이를 어찌 할까요.? 25개월인데.. 겁이 너무 많아요
주변의 애들하고 분쟁??이 생기면 그냥 자 하고 줘 버리고
말을 타다가도 친구가 막 뛰어 오면 그냥 내려와 버립니다.
놀이기구 제대로 타는 거 없구요.
위의 기차 옆에 조카는 넘 좋아서 타는 데 우리 연우는 얼굴이 빨개질때지 우네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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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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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우리 딸두 21개월인데 겁이 너무 많아요. 다른애들한테 지진 않는데 타는건 엄청 무서워해요. 지붕카도 이제서야 잘 탄다니깐요. 문화센터에서 낙하산 안에 텐트처럼 해놓구 모두 들어가서 잠시 노래하는 동안 나가겠다고 엄청 울었답니다. 아이에게도 시간이 필요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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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오빠야
울 가은이도 그랬어요~ 볼풀집에도 못들어가고 문화센터시간에 터널은 지나가지도 못했네요~
근데 많이 접해주는 방법밖엔 없는것같아요~ 지금은 언제 그랬냐는듯~~ 너무 잘해요~
친구들도 많이 만나게 해주는수 밖에 없는듯^^ 울 가은이도 25개월이예요^^ -
이슬비
그럴수록 많이 데리고 다니고 많이 경험하게 해줘야 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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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우러스
우리아가랑 똑같네요 혹시울보??!! 원래기질인거같아요 그러나 좋은점은 세심한감수성이 탁월해요 울아긴 노래듣고도 울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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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
제일좋은건 엄마랑 함께 체험하구 경험한다는거~!!
원래 또 어떤아이들은 겁이 많은 아이도 있어여
예를 들자면 저희 아들~불꺼진 곳은 안가영 ㅋㅋㅋ 거실불이켜있는데두 작은방에서 장난감들고와
이래도 못가요 ㅋㅋ 불키래요 ㅋㅋ -
난슬
울아들도 21개월인데 장난아니게 겁보에요...ㅋ 나중에 자기 여자나 지킬수 잇을지 의문이랍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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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야
아공 어쩌나요~~친구들 더 많이 사귀고 놀다보면 씩씩해질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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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처럼
우리 애도 그렇네요. 낯설면 일단 겁부터 먹더라구요. EBS부모 60분에서 김수연 선생님이 그러시는데요. 좀더 크면 알아서 자연적으로 겁이 없어진데요. 엄마들이 자기 애 겁 많다고 싫어하는걸 억지로 하게 하는건 안좋다네요. 지켜보시는게 좋은거 같아요. 저도 지켜 보고 있답니다. 또~ 겁이 많은게 마냥 안좋은건 아닌거 같아요. 겁이 많다는건 조심성이 많다는 이야기 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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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선
우리아들처럼 겁보가 많네요~ 자꾸 경험하게 해줘야할거같아요~
좀 지나면 나아질거에요.. 호정이 친구 가연양도 그랬는데 지금은 떄리기도 하고 그런다는..
다 한때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