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 아니라 문의좀 드릴려구요...
여기에 올릴 일은 아니지만, 도움구하고자 염치불구하고 올리네요.
오늘 그림책이 좋아를 구입해서 왔는데요,
책이 왠지 새거 같지 않다는 느낌이 들어서요.
쩍쩍소리나는 책이 한 30%정도밖에 안되구요.
심한건 넘겼을때아주~편하게 넘어가고 한장씩 넘길때 붕~ 뜨는것도 전혀 없이 담장에 아주 편안하게착착 달라붙네요~
암튼, 깨끗해도 자주 본 책 느낌 있잖아요~
그리고 겉표지에 잔기스는 왜케 많은지...ㅉㅉ
그림책이 좋아가 원래 이런건지 궁금해서요.
제가 여기저기 알아보다 엄청 저렴하게 샀거든요.
아저씨가 오자마자 내가 뜯으려고 칼 찾으러 간 사이에 자기가 뜯고있더라구요,
그리고 박스는 자기네가 택배보낼때 쓴다고 기여코 가져가구요...
바로 정품등록하래서 바로 하구요.
(시키는대로 잘도 했네요~ㅠ.ㅠ)
한번 의심을 하게되니 별의별것들이 다 걸리네요...
이 책 구입하신분들 댓글좀 꼭 부탁드려요.
새책이라 하면 쩍쩍 소리가 나야 하는것 아닌가요??
오키님들 말씀 들어보고 낼 일찍 항의전화 할까 합니다.
제가 잘 모르는 소리인가요?? ㅠ.ㅠ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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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봄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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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팅이
혹여 반품나온걸 줬다면 기분이 좀 그래서요.
새책 치곤 몇권이 좀 의심스럽네요.
박스에서 책을 직접 빼보지도 않아서 소리가 났는지 어쨌는지도 모르겠네요... 흑!! ㅠ.ㅠ -
솔관
아저씨의..행동은 조금 이상스럽긴하시네요.
이부분에관해서는..러블리님이 잘 아실듯한뎅..^^ 함..댓글 기다려보시와요.. -
Schokolade
네. 낼 아침까지 기둘려봐야겠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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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슬기
저두 몬테 영사한테 책 3질 들이는데..
수담뿍 뜯어보니 왠지 2질과는 다르게 담겨있는 모양도 틀리구..
상태도 조금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한권 한권 다 꺼내서 확인해보다 책 한권 표지에 이상한 국물이..
혹시나해서 사진부터 찍어놓구..
담날 오전에 영사한테 전화하니 기어코 새책이라구 하더라구요;;;;
그냥 찝찝하니까 다른 책으로 바꿔달랬어요~
담날 영사 새책 박스 가져와서 같이 보면서 새박스 개봉하구..ㅋㅋㅋ
제가 산 책은 정말 팔았다가 반품받은 책 -
Orange
음....정품등록했다면야 괜찮을듯 한데....
아저씨의 행동은 뭔가 미심쩍은듯....
그래도 엄청 저렴하게 사셨다니 크게 문제만 없다면 그냥 놔두시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 -
트레이
글게요~~반품한책이였나..그래도 정품 등롣 되었으면 크게 상관은 없을꺼 같은데~~
사람기분이란게 쫌 그렇긴하죠..저 같으면 새걸로 다시 바꿔달라고 할꺼 같은데~ -
게자리
B박스 신청 님이 하셧다면 괜찮을것 같은데요. 이 책 표지가 서로서로 잔기스를 많이 남기던데요. ^^;; 제본도 AS받아야하는거 제법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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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겨울
아져씨랑 통화했는데요,
큰소리로(가슴이 콩닥콩닥 거리면서...) 새책아닌것 같다. 교환해달라~ 했더니...
걸리는게 있는지 의외로 큰소리를 못내며 해명을 하네요.
교환 해달랬더니 원하면 해 줄께요. 라구요~
일단 B박스까지 받아보고 교환해주던지 한다네요.
저 이런거 잘 못하는데 콩닥콩닥뛰는 가슴 진정시키고 있네요...ㅋㅋ
글쎼요..전 쩍쩍소리난다는 느낌을 잘모르겠어요..전집 구매할때마다..책과 책을 떼어낼때는 그런느낌이 있지만..책장을 넘길때도 그런가요?정품등록하셨음..문제없는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