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첫 로드를 구입하고 오늘 시험 삼아 10Km 정도 달려봤습니다.확실히 철티비에 비해서 나가는 느낌이 다르더군요.크랭크를 밟으면 밟을수록... 잘 나가는것 같타요.
기쁨도 잠시... 익숙지 않은 포즈 때문인지... 한 자세로 오래 타기가 힘들더군요.지금은 110mm 스템으로 어느정도 자세를 잡아보면 앞허브가 핸들바에 가려서 안 보입니다.이게 맞는 사이즈라고 알고 있지만, 자세가 너무 숙여지는것 같아요... 느낌뿐인지 모르겠지만...
80mm 스템은 손목에 부담이 덜하고자세는편한데... 앞허브가 밖으로 나와서 보입니다.
이런 상황인데 그냥 110미리 사용하는게 좋을까요?? 조금 아프더라도 익숙해지면 괜찮을건지...아님 처음이니가 그냥 편하게 80미리 사용하고 나중에 110미리로 교체해서 사용하는게 좋을까요??
댓글 5
2022-04-02 19:33:18
저도 스템이80인데 허브가보입니다(안장피팅하니 지금도 좀 멉니다ㅋ)
동양인은 후드랑 드랍바에 팔걸치고(tt바잡듯이)
팔꿈치각도가 90~110도정도가적당하다고들은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