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맘때가 제일 예쁘다는 어른들의 말이 실감나는 요즘이랍니다..^^
말귀를 알아들으니 조근조근 설명해주면 잘 알아듣고,
제법 쫑알거려 의사소통이 어느정도 되니 떼도 줄어들구요...^^
그리고 딸이라 확실히 감성이 빠르다는걸 느껴요...
전에 어떤분이 하셨던 말이 생각나요..
자식은 세살까지 평생 할 효도를 다한대요... 그 뒤로는 말도 안듣고 웬수라고...ㅡㅡ;;;
이제 두세달 밖에 안남은 걸까요???ㅋㅋㅋ
댓글 4
2022-04-13 18:12:06
아웅...제 딸도 일주정도만 있음 22개월인데 정말 너무너무 이쁜 때인 것 같아요..이렇게 사랑스러운 아기가 웬수가 되다니..정말 상상이 안갈 뿐 아니라 상상하기도 싫습니다...너무 슬퍼요...기냥 요대로 있었음 좋겠단 생각까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