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들 억울한 3세거든요.
근데 12월 지나면 울아기 4살이네요. 겨우 두돌 지났는데
마음 맞아 만나던 동네 친구 아들은 내년 4세 3월 부터 놀이학교 보낸데서
저희 아들 친구 많이 없는 엄마탓에 급 심심하게 생겼어요.
올 겨울엔 문화센터 안끊고 동네 음악학원 좋은 프로그램이 있어서 거기 다닐꺼고
레고 해줄까 싶어서 머리? 굴리고 있는데
돈 어떻게 마련하나 싶어서요..ㅋㅋ
근데 내년에 아기들 어떻게 교육 계획하고 계세요?
다들 놀이학교 보내세요?
아님 어린이집? 아님 집에서 엄마랑 홈스쿨과 문화센터?
4살도 안된애를 기관에 보내긴 전 아직 조심스러운데요.
어머님들 계획좀 알려주세요...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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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화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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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큰
제 친구 딸래미 12월생인데 벌써 어린이집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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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누리
울아들 11월 14일생인데요..억울해죽겠네요..어린이집 보내려했더니 기저귀도 못똈고 말도 짧은 단어 몇개밖에 못해서 맘이 좀 걸려요.물론 울 칭구딸은 똑같은 개월에 똑같은 발달사항인데 50마넌짜리 놀이학교에 보내긴 합디다만...문화센터는 재신청회원들에게 먼저 신청기간이 주어지니까 먼저들 신청해버려서 인기강좌들은 접수도 못해보구요..ㅠ..작은넘까지 제가 다 데리고 있는데요..저도 올 새해엔 우찌할까....고민중이고 아직 답을 찾고 있습니다....ㅠ
2022-04-13 11:07:28
제 딸도 12월생이에요..^^ 저도 기관에 안보내고 데리고 있을 예정이구요.
둘째가 있어서 걱정스럽긴 하지만, 열심히 쏘다녀 볼 생각이에요..
요미요미나 문화센터, 봄 되면 품앗이하면 어떨까 싶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