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월 아들램입니다.
언제부터인지 책장 넘기는게 뜸~해지더니, 화장지나 물티슈,거즈,걸레등만 보면 걸레질에 바로 들어갑니다.
바닥,가구, 가전, 그리고는 닦던 걸레로 저의 얼굴로도 달려듭니다 - -)
청소기보면 환장하면서 곧잘 밀구요,대걸레만 보면 쇼파밑청소 바로 시작하구요,
씽크대엔 딱 달라붙어요. 다 좋은데, 책을 점점 더 멀리하는 것 같아 고민이어요.
근데 사실 저 책읽어주기도 뜸해져서 제탓인것도 같구요~
책들 하루에 몇권이나 읽어주시나요?
댓글 3
2022-04-09 09:37:29
ㅋㅋㅋ 엄마가 열심히 청소하시는거 아니세요? 넘 귀엽네요...^^
열심히 놀다가 책 읽다가를 반복 하는거 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