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까지 거실 베란다쪾으로 놀이매트, 책장, 장난감, 빵빵, 카트....
딸냄님의 공간을
옷방을 정리하고 옮겨줬어요.
옷방에 2년동안 자리를 차지하고 있던 헹거를 치우고,
처녀때 입고, 안입는 옷들 싹 정리해서 김장비닐 가득 4봉지를 버리고,
나머지 옷들은 우리 침실과, 옷방의 붙박이 장에 차곡차곡 정리해서....
화욜날 시킨 낮은 책장이 오늘 도착해서 딸 아이의 방 정리가 대충 끝났네요.
직접 사준 책은 별로 없고, 이모님들께 물려받은 책들이 있어서 정리를 해줬더니....
왜이렇게 책이 없는지...
딸냄님이 맨날 읽어달라고 내밀던 책들 빼고는
지금 개월수에 맞는 책이 너무 없단 생각에
조금 반성을 하게 되네요.
그래서 오늘 이 오키에 가입하게 됐어요.
앞으로 좋은 정보 많이 받아갔음 해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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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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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아.. 지우맘님.. 근데요.. 옷을 김장비닐 봉지 가득 4봉지나 버리셨다고 하셨쟎아요..
물론 아파트단지내에서 불우이옷 돕기 하겠지만요..
저는 \아름다운 가게\로 보내요..
대한통운 택배로 택배 신청하고 착불로 보내면 아름다운 가게에서
받아서 좋은 일 하는데 쓰이거든요..
저는 그렇게 해요..^^ -
에다
저도 해야되는데.. 머리아파요..집 정리할 생각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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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은지
와~~속이 후련하시겠어여~~
저도 담주에 이사가서 책장도 사야하고 하는데..말이죠^^* -
하람
책장을 직접 만들고 싶은데...신랑은 도와줄 생각도 않하구요..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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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아
아이 서재 만들면 책읽기에 푹 빠질 환경이 마련된느것 같아여~ 넘 좋아여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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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찏한그1녀
우리집도 책장들여야하는데..자리가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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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전
저도 5월에 이사하는데 어떻게 정리할지 막막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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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
책장 들이고 나니 넘 뿌듯해요..ㅎㅎㅎ -.-;; 사실 읽어주지도 않지만...아이가 그 앞에서 노는것만 봐두 뿌듯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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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처럼
책장들이고 시퍼라....집정리해서 조으시겠어요!
저랑 똑같은 일을 하고 계시네요..
저도 이번주 내내 옷방 정리해서 아이 서재 꾸며주고 있어요..
근데 울 집은 아직 책장이 오질 않아서 정리 가 덜 되었네요..
얼른 책장이 와야 뭐가 되도 될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