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텐이 좋을 거라 막연히 생각하고 있다가,
백화점에서 하나 둘 사기 시작하고 냄비는 잘 쓰고 있었는데, 프라이팬 사용에 애를 먹던 중 오키를 통해 많은 정보를 얻고 최근에 드뎌 저도 두부 부치기에 성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한 가지 더 조언을 얻고자 글 올립니다.

커피 물 올리고 잊고 있다가,
생각나서 가 보니, 물은 고사하고 주전자의 겉은 갈색으로 안쪽 바닥면은 진한 회색으로 변해있었습니다.
속 끓이고 있다가백화점가서 실리트에서(주전자도) 판매하는 스텐 닦는 액체 사다가 닦아 보았는데, 겉은 어느 정도 닦였는데 속이 변화가 없습니다.

태운 거라
그냥 사용해도 되는지, 혹은 더 사용할 수 없는 건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곧 추석입니다.
넉넉한 한가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