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개월된 울 아가~~
말이 좀 늦터졌어요~ 같은 또래 아이들은 말만 잘하더구만..
위로 언니, 오빠도 말이 늦터졌는데요, 말이 한번 터지니 엄청 잘하더라구요.
막둥이도 그러려니... 하고 기다렸어요.
헌데, 요즘에 말을 하기 시작했어요.
노래를 얼마나 잘하는지....( 엄마만 알아듣는^^)
당신은 ~ 누구십니까? 나~는 ○ ○ ○ 그 이름 참 아름답구나~~
울애는요 당신은 ~ 안당당당당? 나~는 안당당당당 ~ 가사는
제대로 못 하지만요, 음은 정확해서 이노래인지 알겠더라구요~ㅋㅋ
제대로 말 할 수 있는 그날까지~ 말을 많이 시켜줘야 할 것 같아요.
어찌나 기특하고 이쁘던디~~~ 고슴도치 엄마랍니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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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okol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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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다
감사합니다. 아르미님.. 이럴땐 정말 행복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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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빛
맞아요. 현호맘님.. 발음이 안되니까 더 귀여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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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미
울아들도 26개월인데요..
한번 노래를 하면 5곡은 섞어서 하는거 같아요..
발음은 안되도 음을보고 대충때려잡아서 하긴 하는데 넘 힘들어요..
제가 아는 동요가 없으니 더하겠지요...
그래도 이쁜 내새끼랍니다..ㅎㅎ -
거북이
아, 그러세요. 주현맘님. 반갑습니다. 저도 발음보단 음을 듣고 알겠더라구요~ㅎㅎ
이쁜 아가를 위해서 동요 많이 알아 놓으셔야 될 것 같네요~~^^ -
티나
우이 아이도 26개월인데 무조건 따라할려구 하더라구요.. 정말 이뻐서 넘어갑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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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재
ㅋㅋ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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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ㅋㅋㅋ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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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론
울 아들은 음악을 왜케 시러하는지 ㅜㅠ 음악나오면 춤추 추고 하던데,, 별로 흥이 없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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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찬
ㅋㅋㅋ 웃고가요..넘귀여워요^^
2022-04-09 05:07: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 웃겨요~~~~~~~~~~~~~~~
곰탱이맘님이 얼마나 행복해하시는지 보인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