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저귀에다 쉬하면 무조건 갈아달라고 벗어요.
자기가 마려운지도 아는지 서서 가만히 있다가 싸구요..
그리고 똥이 마려우면 커텐 뒤에 숨거나 안방으로 숨어들어가 싸구선
다리 벌린 채로 걸어나와 갈아달라고 하구요.
갖은 회유책과 약속으로 변기에다 함 해보라고 해보지만 말을 듣지 않네요.
가릴 것 같은 분위기라..
현재 27개월.. 대소변 가리는 게 좀 늦은 편이긴 하지만, 저도 급하게 생각하는 편이 아니라서 냅두고 있었는데 ^^;
이건한번 싸고 자꾸 갈아달라고 하고 벗어던지는 건 아닌거 같아요.
으.. 한번 더 싸도 될 기저귀...;;
한번 더 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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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8 20:0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