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들 잠들때마다 제 팔꿈치 만지고 아랫입술 빨면서 잠드네요~
아랫입술 빠는건 8개월쯤 공갈 떼면서 시작했고.
팔꿈치 만지는건 여름부터였어요~
원래는 팔을 만졌는데.....팔꿈치 한번 만지기 시작하더니...
이젠 제 팔 없음 잠을 못자요~ㅠㅠ
울 아들 15개월됐구요~
팔만지는건 그렇다치고....입술 빠는게 글케 안좋다고 하네요~
아랫입술 빨면 턱이 들어가고 윗입술 계속 빨면 주걱턱이 된다고 해요~~
얼른 고쳐야하는데....
제가 힘들어도 고치려고 업고 재우려고 했는데....2~3일은 울면서 업힌채로 자더니..
그이후로는 한시간 가량을 울며 안자서..결국은 누워서 팔을 내 줬어요~이게 젖물리고 재우는거랑 비슷한것 같은데...
젖 물리고 재우다 고치신 오키님들 어떻게 하신건가요??
괜히 이거 고친다고 하다 애 성격만 버리는것 아닌가 싶기도 하고..
20개월쯤 말귀 더 알아들을때 고칠까요??
상황이 비슷했던 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댓글 2
2022-04-08 14:18:44
도완맘님 좀더 말을 알아들을때 설득하시면 생각보다 쉽게 끝내게 할 수 있으실거에요
화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