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을 바랬는게 1년이 다되어갈때 제가 임신을 해서 너무나 좋아하고 엄마 힘들다고 안아주는것도 않아서 안아달라던 41개월된 울 아들...
어린이집에 다녀오면 배에다 뽀뽀하며,성별도 모르는 뱃속아기에게 오빠야 다녀왔다고 인사하던 듬직하던 아들에게 이제 동생이 없다고,엄마가 잘못해서 뱃속아기가 없어졌다고 말해줘야 하는데,
자신이 없어요.너무 좋아하던 얼굴이 떠올라서....
뭐라고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요?
댓글 5
2022-04-08 13:59:35
어휴.. 어떻하나요.. 엄마두 속 많이 상하시겠어요.. 큰아기한테 잘 이야기 해보세요.. 어떻게 이야기 해드려야할지.. 도움이 안되서 죄송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