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뿐이는 23개월 남아구요.
엄마, 아빠, 이거,삡삡, 얍, 쿵 아야, 쿵쿵.....
이정도는 돌 이후부터 했던 것 같은데 그후론 외계어네요.
조금 늘어서 며칠전엔
여기 있다...를 말했구요.
남자 애기가 좀 늦다고는 하나 주위의 또래남자 애기들은 단어도 말하고 대답도 잘 하더라구요.
친정에서 전화오면 항상 물어봐요. 말하냐구요.^^;;
다 개인차가 있다고는 하지만..
언제쯤 말하게 될까요.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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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릉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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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우유
^^ 늦은 거 아니지 않나요^^ㅎㅎ
유난히 내 아이만 느리고, 안 크는 것 같은 엄마~~ 저두요 ㅋㅋ
울 공주 20개월인데요,,시여(싫어)만 열심히 한답니다.ㅎㅎ
큰 아이는 위에 아이가 없어서 조금 더 느리다고들 합니다. 조금만 기다려보셔용^^
곧 보여 줄거에요^^ -
핫보라
저희딸도 두돌 지나서 막 하더라구요...\엄마 우유주세요...\\엄마 과자 주세요\\엄마응가했어요\기타등등 이런식으로 하더라구요...조급히 생각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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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벌심
저희 딸도 26개월인데도 아직도 외계어에요...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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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이
두돌전에는 그냥 단어만 얘기하다가 딱 두돌이 지나니 문장으로 얘기하더라구요.. 그러다 지금은 마구마구~~ 생각이 앞서서 말문이 막히는지 가끔 버버벅 거리기도 하고요...단어만 한참하길래 왜 문장으로 안가지??? 했었는데 시간이 지나니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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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동
옆에서 재잘거릴 날을 기다리는 것도 즐거운 기다림이겠죠~^^
느긋하니 기다려 봐야 겠어요~
답변 감사합니다~^^ -
지율
저도 24개월 딸아이 있는데..., 말 느리다고 엄마인 저보다 주변에서 많이들 걱정했는데...,
자기전에 1시간에서 2시간정도 책읽어 준것이 도움이되었는지 지금은 개월수보다 빠르다고들 해요...,
말문이 트이면 하루가 다르더라고요^^ -
딥레드
일단 다 알아 들으면 걱정 마세요. 개인차가 심하네요. 큰애는 여아 임에도 불구하고 27개월에 말문이 트이기 시작했으나 지금은 또래의 아이들 보다 떨어지지 않네요..
워니맘님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애들 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으니 조금더 느긋하게 기다려 주심이 좋을듯 하네요.
책 많이 읽어 주시구요....그러다 보면 어느날 봇물 터지듯이 재잘거리며 말하는 날이 올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