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정말 눈물빠지게 고구마 케익을 만들었는데..
집에있는 원형틀2호 (분리형, 18센치) 로 제누와즈를 만들어서
무스링2호에 끼울려고 했더니..한참 작더라구요.. 정말 너무 당황한 나머지..헉헉
제누와즈를 첨 만들은 탓이어서.. 굽고나서 식히는데 좀 수축되길래 걱정했거든요..
그래두 그리 차이가 많이 나는것 같지 않은데..
끼웠더니 지름이 2센치이상 정도 차이가 나는것 같더라구요..
그래서..세장 자른 제누와즈를 한장 깔고 맨 윗장 제누와즈를 둥글게 뜯어서.. 매꿔서 사용했어요.
어차피 맨 윗장을 가루 낼꺼라서요.. 중간 시트는 작은 모양 그대로 사용했구요..
나중에 제누와즈를 이용해서 생크림 케익같은것 만들때는 어찌해야 되나 난감하더라요..
제 무스링이 큰건지.. 원형틀이 작은건지..아님 제누와즈가 넘 쪼그라들어서 그런건지..(약간 그랬지만..그리심하진않았는데..쩝)
같은 2호래두..구운 제누와즈와 무스링 싸이주가 틀리다면..원형틀을 3호로 다시 사려고 하거든요..
3호로 구워서 2호 무스링에 끼우면 되는건지.. 아님 제가 잘못한건지좀 알려주세요
사진도 없이 걍 막무가내로 물어본듯 하여 민망히기 그지 없지만.. 담주에 케익을 또 만들어야 하니.. 꼭 좀 도와주세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