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이면 돌인 우리 딸...
11월이면 동생이 태어나서 그런지 저에게 완전 붙어서 삽니다...
혼자서 잘 노는 아이였는데...
점점 저의 배가 나오니까 우리 딸 저에게서 떨어지질 않네요...
너무너무 안스럽고 미안하네요...
그래서 더욱 많이 사랑해줘야겠습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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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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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삥
저도 25개월 11개월 연년생 맘인데여.. 첫째는 첫째대로 둘째는 둘째대로 다 안쓰러워여..그래도 요즘은 큰애가 작은애 챙기는거 보면 어찌나 대견한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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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저도 연년생 맘인데, 우량이 아들들이라 키우기가 넘 힘이 드네요. 밤이 되면, 온몸이 쑤시고 아프기까지..ㅋ
그래도 작은아이가 9개월에 접어 들더니, 형아하고 장난도 치고, 노는 모습 보니까, 넘 흐뭇하네요.
저도 큰아이, 작은아이에게 모두 미안하더라구요..앞으로 더욱 신경써 줘야 겠어요.. -
혜윤
저는 첫째랑 둘째랑 26개월 차이인데요..ㅠ
둘째가 너무 까칠하셔서.. 첫째아이는 늘 혼자놀고..ㅠ
엄마한테 야단만 더 맞고..ㅠ 속상해 죽겠어요.. -
텃골돌샘터
저는 첫째만 있는데 터울을 많이 주면 어릴땐 편해도 아무래도 터울이 작은게 좋을것 같은데 2살이 좋을까봐요~
2022-04-06 20:48:36
제 친구도 그런데
딸에게 많이 미안해 하면서도
자꾸 뭐라 그러게 된다고 더 미안하다고 하더라구요
연년생이면 아이도 엄마도 힘드시겠어요.
둘째도 순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