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감기로 호되게 고생한 28개월 울 아들..
이제 그어떤 사고를 쳐도 봐주리라 맘먹고 아프지만 말아라..
막요러고 잇었는데..
어제부터 또 사고치고 해선 안될짓하면 욱하고 이성을 잃으면 등이나 엉덩이두대씩 떄려주네요..
안그래도 동생생기고 얼집다니게된 아들내미 심적으로 많이 복잡할텐데..
그래도 잘하고 있는 아들내미인데..
전 왜이리 야박한걸까요..에휴..
그러다가도 정신차려지면 저러면 어쩐다고 내가 이리 열을 내고 있는걸까..
하는 생각이 든답니다..
그러면 또 잘해주고..에혀..
이거 애가 혼란스러워서 잘 크겠나요..?ㅠㅠ
아파서 이주동안 얼집못가다가 다시 가게된지 삼일째..
아침마다 다시 울면서 가네요..ㅠㅠ
다시 반성하고 좀있다가 돌아오면 둘째 자고있을때 많이 놀아줘야겠어용..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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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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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케스
저도 맨날 그러는데요...
직장맘이라 평소에 잘 놀아주지 못하는 거 미안해서 주말엔 잘 놀아줘야지.. 하다가도
피곤하다며 혼자 놀라하기 일쑤이고...
잘해줘야지 하다가도 사고쳐주실때마다 버럭버럭 하기 일쑤이공..
우린 가련한 인간인가봐요..ㅎㅎㅎ -
겨울바람
아구.. 저두 맨날 그래요... ㅋ
오늘은 절대 혼내지 말구 잼나게 놀아주자~ 일케 맘 먹어놓구..
동현이랑 놀다보면 30분도 안 내서 욱하는..
이럼 안 되는데.. 왜 자꾸 이러는지^^*
정말 아이 키울려면 도 제대로 닦아야하나바여^^
2022-04-06 15:58:51
에궁,,,다들 그래요~~,,,울쭌쓰한텐 동생은 없는데두,,,제가 한대때리고도,,맘아퍼서,,붙잡고 같이 주책떨며 울었다가,,,,또 말안들으면,,,조패구,,에궁,,,엄마들 다그래요,,,,,으흐흐흐~~~~우리만그런가?...헤헤~아자아자 퐈이팅,,,,대한민국 엄마들,,,퐈이팅임다여~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