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가 아침부터 떼를 쓰면서 태권도 학원 가기 싫다고 막무가내로 울고 불고 난리를 치고 유치원에 갔어요.
형아가 옆에서 잘 이야기 해도 소용없고 제가 이야기 해도 소용없고...
둘째라서 그런지 고집이 황소고집입니다.
이제 얼마안있으면 국기원에도 가는데....
태권도 안간다고 계속해서 떼를 쓰면 어떡하죠?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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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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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다움
먼저 이유를 물어봐야 하지 않을까요?
분명 무슨 이유가 있을것 같은데요..
그 곳에서 누가 괴롭힌다든가?아무래도 체육관이니..
확인해보시는게 좋을것 같은데..
그냥 안간다고 할 일은 없을것 같아요 -
아빠몬
이유를 물아보야 할것 같아요
껄떡쟁이님 말이 맞자요 -
채움늘
저도 우선 아이가 왜 학원을 가기 싫어하나 알아야할거 같아요~~
자기가 하기 싫어서인지.. 아니면 괴롭히는 아이가 있는지.. -
비사벌
그렇게 가기 싫어 한다면 보내지 마세요.....
스트레스 진짜 많이 받겠어요 -
김애교
네..네...이유가 있을듯 합니다.
무조건 싫으면 그것 또한 정당한 이유 아닐까요....ㅎㅎ
잠시 쉬는 시간을 주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이제 부터 학원에 어린이 집에....조금 있으면 학교 가야하는데 그땐 (우리도 어렸을때 그랬지만...)가기 싫어도 가야 하잖아요....ㅎㅎㅎ -
심플포텐
오키님들의 이야기를 듣고 어제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국기원 연습하는것이 힘들고 부담이 되었다보더라고요.
다행이도 오늘은 즐겁게 갔답니다.
다들 한마음으로 생각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2022-04-06 09:51:51
가기 싫으면 저는 안 보낼거 같아요~
어찌로 보내도 학원에 가서도 하지 않고
장난만 치고 사고 만 친다지요~
그러니 안 보내시는게 좋을 듯해요~
아이가 원하는 학원을 보내는것이 어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