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38주~!!
이제 언제든지 낳아도 된다고 의사쌤이 말씀하시는데
가진통에 배뭉침만 있을뿐 전혀 애는 나올 생각을 안하네요,ㅋㅋ둘째라 그런지 병원도 대충대충ㅋ
열흘만에 병원에 갔는데 뱃속의 아기가 벌써 3.2kg라고 하네요~
첫애는 주수 다채우고 딱 이틀 일찍 낳았는데도 2.83kg이였는데,,,
둘째는 갈때마다 쑥쑥 자라고있는거같아요,ㅋㅋㅋㅋ
분명 첫애때보다 못먹는데도 말이예요~!
첫애때는 하루에 꼬박꼬박 삼겹살도 먹고, 삼시세끼 다먹고,
둘째는 하루에 두끼도 겨우 먹고, 먹는것도 그냥 밥정도로 조금씩먹는데,,
뱃속의 애기들이 먹는건 틀린가봐요,ㅋㅋ
아무래도, 담주안으로 유도분만을 할까봐요,
더이상 크면 어떻게 낳을지 겁이나네요,ㅎ복중에 태아를 두신 울 엄마들~!!
아기 낳는 그날까지 즐태하시고 꼭 순산하세요,ㅋㅋㅋ
댓글 10
-
아잉형님
-
아키
저도 의사가 걱정까지하더라고요,ㅋㅋ
의사입에서 유도분만얘기가 먼저나올정도,ㅎㅎ -
지우
저는 37주~~넘넘 신경을 안써줘서리 미안하다는 큰애때랑 넘 비교되요..;;
-
멱부리
맞아요~ 넘 비교되게 안해줘서 미안한거같아요,ㅎ
전.. 둘째 초음파는 집에와서 다시 보지도 않아요ㅠ
첫애때는 맨날 본거같은데.ㅋㅋㅋㅋ -
설화
괜찮아요^^ 태어나고 나면 첫째보다 사랑을 더 많이 받을거예요. 정말 둘째는 넘 이뻐서 쪽쪽 빨고 살게 되네요^^ 넘 사랑스러워요~~~ ㅋㅋ 물론 첫째도 이쁘지만... 내리사랑이라잖아요^^
-
어른처럼
ㅎㅎ 준형맘짼님도 곧 출산이시겠어요^^.
저도 오늘내일 하고 있는 중인지라~~ㅎㅎ. 이번에도 아이는 3kg가 되지 않을 것 같아요.
지난주 금욜에 갔을때도 2.5kg가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순산하셔요~~~~~~ -
세이
아르미님 출산하셨어요? 하셧나? 음.. 저도 오랜만에 들어오는지라.ㅠ
소식을아직모르겠어요ㅠㅠ -
그루터기
순산하세요~ 저두 밥 잘 안챙겨먹었는데 괜찮을려나
-
차나
글게요... 저도 둘째 22주인데... 태교는 무슨... 밥도 대충대충... 커피나 과자도 먹고싶으면 그냥 먹게되고... 아무래도 신경이 덜 써져요. 넘 미안해~ 요즘은 맥주도 한모금씩 하는걸보면...무심해지긴 했나봐요. 첫째때는 진짜 신경 많이 썼는데...
-
갈매빛
저만 그런줄 알고 미안해하고 있었는데 다들 비슷하군요 ㅋㅋ
아가들아 너희가 이해하렴 ㅋㅋ
맞아요...!!!
저는 둘째 임신하고 낳을때까지 산부인과 8번밖에 안갔네요. ㅋ
완전...........................ㅋㅋㅋ
글두.....쑥쑥 잘크고 전 첫째아이떄 수술해서 둘째도 수술인데....
37주때 걍...수술했다는...!!
37주 나왔는데...헉@@ 3.4키로 였다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