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써 태어난지 47일되었어여
잠자고 먹고 또 잠자고 지난주까지만해도 낮에 1시간30분 밤에 1시간 30분정도만 놀던아기가
이번주에 들어서더니 깊은잠을못자고 1시간자다 일어나서 떼쓰고 기껏재워놓으면 또 1시간자고..
얼마나 노는지봤더니 낮에 한 8시간을 눈뜨고있는것같아여 놀고 떼쓰고 하는시간들이..
다른 아기들도 이렇게 오래노는가해서여..
또한가진 모유먹이고있는대 양이 적진않거든여
요쯤된아기들은 3~4시간에 한번씩 먹는다고들 하던대
우리아기는 밤에는 무조건 3~4시간을 지켜주는대 낮에는 무조건 1시간 30분에 한번씩 젖을달라고 보채네요..
이게 맞는건지 모에 문제가 있는건지
저랑 비슷한 시기 아가들을 가진 엄마들 말씀좀해주세요..
자꾸 안아달라고 보채서 안아주다보니 이젠 팔이 마비가될지경이에요 ㅠㅠ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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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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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내
벌써 저희아이는 4살이네요.우리딸은 딱한달 먹고 자고 하더니 (진짜 효녀지요 몸조리 할동안만 ㅋ)밤9시되서 씻고 자면 담날 해만 뜨면 바닥에 절대 누워 있지를 않았어요..정말 새벽에 일어나면 미칠거 같은데 애는 안아 줘야지 자지..아이를 안고 쇼파에 앉아서 잣어요..팔에 습진 생기더라구요..머리에서 땀나 잖아요.애아빠가 있으면 안아주는데 것도 저녁에 집에 있어야지 가능한거지 남편이 주야로 일을해서 정말 정말 힘들었어요..돌지나니까 좀 살겠더라구요.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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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끼
69일된 둘째 키우고 있어요.. 급성장기라서 그래요~ 애기들마다 다 다르구여..특히나 모유와 분유인 차이도
있어요~별다른 문제는 없구여..69일된 우리 아들래미도 그런답니다~저두 완모중이구여..
밤엔 5~6시간씩 풀로 주무셔 주는데 낮에는 먹다가 잠들어서 내려놓음 깨서 울고..그러다 또 먹다자고..안아주면
1시간이든 2시간이든 자는데 등에 아주 큰 가시가 박힌건지..아님 센서가 작동하는건지 내려놓기만하면 아주
울어주시는통에..제 낮생활은 엉망진창이네요 -
새누
저희 둘째 106일째에요..근데..어느날은 낮에 안자고 놀다가 밤에 급 땡깡이요..자기도 졸려서 울고불고...졸린데 잠 제대로 못드니 한 두시간씩 울고....ㅡ,.ㅡ 그럼 그 다음날은 정말 잘자요~
걱정 안하셔도 될거 같은데..넘 걱정되시면...병원 가보세요^^ -
참없다
다들 비슷하네여 ㅎㅎ고맙습니당
글쎄요. 먼저는 아픈 곳이 없나 확인하시구..먹는 양 체크해보시구요...
뭐...아무이상 없어도 100일동안 엄마 힘들게 하는 아가들 있어요.
제 딸도 100일까지 낮엔 제 팔에서 내려놓질 못했어요.
100일 지나지 정말 나아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