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가는 이제 9개월 다 되어 가구요~~
청소를 어떻게들 하시는지 궁금해세요~~
예전에 신혼에 둘이 살때는 주 1회도 하고, 2주에 한번도 하구...
ㅋㅋ
청소를 별로 안하고 살앗더랬지요...ㅎㅎ 둘다 게을러서...
울 서진이 태어나구 나서는,,
도우미 아주머니가 주 2회 청소기 돌리고 스팀 해주시구요... 구석구석 손걸레질이며 욕실, 현관, 베란다까지 해주시구요...
저는 아주머니 안오시는날,
청소기는 안하고, 마대자루에 걸레 끼워서 아침에 한번 닦고,, 놀이매트만 물티슈로 닦아줍니다...
그런데도 먼지가 많으거 같아요...
도우미 아주머니 말씀이 아가 있는 집은 움직임이 많아서 먼지가 많다네요...
전 요즘 와전 게을러져서 젖병도 일회용으로 바꾸고,,,
음식도 거의 안해먹는데도,,, 너무 힘들어요... ㅜㅜ
울 아가가 요즘 짜증을 지대로 부려서... ㅜㅜ
다른 엄마들은 청소 어케들 하시나요??
경기도 어려운데 도우미를 계속 써야하는지도 고민이고,,,
내몸 힘들어서 아가에게 못하느니 돌까지라도 아주머니 도움을 받을까하는 맘이 있구요...
다른 오키님들은 청소 어케들 하세요??
궁금하네요...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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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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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빛누리예
전 아침에 신랑 출근하면 환기시킬겸 문다열고 청소기 돌려요.. 사실 집이 작으니 10분만 투자하면되니...
하고나면 기분도 상쾌하고.. 저도 애낳기전엔 매일 하지도 않았고.. 애어릴땐 힘들어서도 그렇게 못했는데.. 지금은 사실 애가 활동량도많고..집도 간선도로 부근이라 먼지도 더많고해서.. 아침에 밀었어도..오후에 햇살들면 먼지 뽀얀거 그대로 보여요...ㅠ.ㅠ 매주 일요일 신랑이 대청소해주고,스팀밀고... 그냥 주중엔 스카치브라이트에서 나온 젖은걸레포로 -
빗줄기
게으르기 시작하면 정말 한도 끝도 없더라구요
먼지가 굴러다니는거 보이면 청소기 돌리고 했는데요
요즘은 매일 청소기돌리고 2-3일한번씩 물걸래질 해요...
청소기 안돌린날 민소 발바닦을 보면 인간 청소기인향 먼지가 아주 빼곡히 붙어서리...
고것 보면 안할수가 없더라구요... -
지희
전 매일매일 돌리고 걸레질은 일주일2회정도는 손걸레질 하고 나머지는 스팀청소기해요...
겨울이라 먼지가 더 많은거 같아요... -
맞빨이
그 정도면 잘 하고 계신는거 같아요,,,,,,잡지 기사보니까,,집이 너무 지저분하고 먼지가 많아도 알레르기 천식의 원인이 되지만,,,너무 깨끗해도 면역력이 약해진다고 나와있던데요,,,,적당한 먼지와 세균이 들어와 자극이 되어 면역력이 조금씩 생기는 거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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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아라
그래도 도우미 아주머니가 깨끗이 해주시나봐요...부러운데요^^
전 매일매일 청소기 돌리는데도 남편이 시원찮아해서 짜증나요... 밥이나 다른거 가지곤 태클 안거는데..
청소에 예민하신...남편때문에... 매일매일 청소기 돌리고... 걸레질은 이틀에 한번,,,
근데도...햇빛 들어오면 이놈의 먼지는 왜케 잘보이는지요 ㅠㅠ -
단순랩퍼
전 시끄러워서 청소기 안돌리구요, 암웨*에서 나온 부직포로 아침에 일어나서 한번 싹 닦아서 먼지랑 머리카락이랑 일단 없애구요...매트는 없어서 면카페트 한번 털구요...(저녁엔 신랑이 털어주고요)
낮에 친정엄마 오시는 날엔 오후쯤에 부직포 한번더+손걸레질 하거나 아님 밤에 돌쟁이 딸 재우고 부직포+손걸레질해요. 딸램이 간식먹은거랑 침도 가끔 떨어지고해서 손으로 빡빡 닦아요. 주말에 신랑있을 땐 게을러져서 물걸레 밀대에 끼워서 신랑에게 부탁하고 저는 구석 -
good
저도 게을러서..ㅡ,ㅡ;; 일주일에 두세번 겨우 돌리고 있네요...
임신하니..만사가 귀찮아요
저도 이젠 매일매일 청소하는 건 넘 힘들어서 못하고 있네요...
5분만 놀아도 온 집안을 난장판으로 만들다 보니 하루 종일 뒷감당하기도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