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 4세 두아이의 엄마예요..
큰 아이를 작년(5세)부터 어린이집에 보내기 시작했는데
막상 가면 잘 적응하면서도
집에 있을때는 어린이집 가기 싫다고 노골적으로 이야기하곤 한답니다..
월요일 아침이 되면 엄마, 몇밤 자면 또 안가? 이런식으루요.. ㅠ.ㅠ
둘째 남동생은 누나랑 가고싶어 안달을 하는데 말이예요..
딸아이는 집에서 엄마랑 동생과 같이 있는게 더 좋답니다..
싫어한다고 계속 데리고 있을수는 없고,
재미있게 적응좀 잘했으면 하는 바램인데.. 쉽지가 않네요.. ㅠ.ㅠ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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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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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찬
울 애덜 둘다 유치원 안가면 죽는줄 알아요.
신나서 잘 다니는데.. 안갈려고 하는 애덜이 있다고 그런던데..고민되시겠네요.
근데 가기 싫어하면 미술학원이나 좋아하는 걸 골라서 학원을 잠시 잠시 보내는건 어때요. -
치킨마루
아이들끼리 스트레스 받으면 잘 안가려고 하더라구요... 선생님과 상의하시는데 젤로 좋습니다. 전 그렇게 극복했어요.. 도움이 되실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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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빛
울큰애 5세때 공립을 보냈더니 그렇게 가기 싫어하더라구요.문제는 선생님과 안맞어셔였는데......
지금은 유치원옮기고 넘 좋아해요.
2022-04-03 10:10:31
6살이 되도 그렇군요...나이가 들면 좀 나아지려나 하는데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