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준비 초반에,
웨딩드레스 투어하고 몇 달 후쯤 플래너에게 전화가 왔어요.
이것저것 물어보고 챙겨주려나 보다 했는데,
개인적인 사정으로 일을 당분간 쉬게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오래하신 분 같지는 않았지만
진심으로 신경써서 해주시는 것 같아 그부분이 좋았는데
얼굴도 못본,, 다른 분이 한다고 생각하니 걱정이 앞서더라구요.
결혼이 2달 전앞으로 다가왔는데
새로 바뀐 플래너분과 통화는 2,3번 했지만,, 특별히 만날 일도 없었고해서 얼굴은 한번도 못봤어요.
이번에 웨딩드레스 가봉할때 처음만나게 될텐데.ㅡㅡ,,
아무래도 처음부터 같이 한 고객이 아니라
그냥 떠안게 된 고객이니,,신경을 덜 쓰시 않을까 싶어걱정입니다.;;
타의에 의해, 중간에 플래너가 바뀐 분 안계세요?
바뀌신 분도 잘해주시겠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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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6 21:1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