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만 18개월 지나고..19개월들어갔네요.
어린이집 다니느데..
너무 잘 적응하고 잘 놀고..집에와서도 투정없이 잘 놀아 기분이 넘 좋았는데..
지난주부터 컨디션이 넘 안좋네요.
코감기가 걸려서 그런가?
어린이집에서 좋아한다는 체육선생님도 마다하구..
집에와서 밥도 잘 안먹구..
좋아하는 우유도 반응이 별루..
자다말구두 엄마를 계속 찾네요..
직장맘이라 아침마다 자는 모습보고 나오는데..
오늘은 일어나니 울어버리네요..
자면서 엄마 기척이 없으니 그러는거에요..
맘이 아파 깨워서 안아주고 놀아주고, 머리감겨, 묶어주고..
아빠랑 놀게 해준다음 나왔네요..
저는 밥도 못먹구..
에효효..
얼른 제 컨디션을 찾아야 할텐데..
댓글 2
2022-04-02 01:01:03
반갑네요~ 저희집 둘째놈도 19개월이네요~~ 아이들이 같이 있다보니 하나가 감기에 걸리면 주루룩이더라구요.. 얼른 컨디션 되찾았으면 좋겠네요~~ 주말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