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월 된 남아입니다.
몸무게는 10키로이고 키는 75정도...
발육상태는 지금 무릎을 세워서 다다다다~ 기어갑니다.. 뛰는거처럼 빠르게..
그리고 잡고 일어서서 있은지 20일정도 되어가는듯합니다.
몇일전부터는 잡고 서서 옆으로 이동하더군요..
발육상태는 늦는거보다 빠른편인거 같은데..
문제는 말!! 입니다.
옹알이를 안하네요..
제 기억에 5개월쯤에.. 음마... 머 이런걸 들었던 기억이 있는데..
요즘에는 전혀 안합니다.. 거의 소리만 바락바락 지르고...
음마.. 엄마,, 맘마.. 이런 단어를 이 시기정도에는 해야 하는거 같은데..
얘가 지금 둘째인데 첫째때 언제했는지 기억이 나질 않네요..
보통 이 정도쯤에는 옹알이 하지 않나요?
옹알이를 전혀 안하니까 너무 걱정이 되네요...
님들 아가들은 어떤가요?
댓글 2
2022-04-01 23:24:21
아가마다 발달 사항이 다 달라서 그런거 같아요. 저희 아들은 옹알이 신들린거마냥 너무 조잘데는데 대신 다른 발달이 느리답니다. 뒤집기도 한달 느렸고 기기는 2달 느리고, 배들고 기는것도 매우 느렸고 지금 꽉찬 15개월인데도 걷지 못해요. 손잡고 이제 한발 한발 하고 있답니다. 결론은 너무 초초해하지 마세요. 전혀 안한것도 아니고 했었다면 이상없는거에요. 저도 두 돌될때까지 엄마 소리도 못했다고 그러더라구요. 엄마가 내심 걱정 엄청 했다고. 근데 한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