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부터 가족끼리 한달에 두세번은 캠핑(야외취침 개념??)을 다녔는데 요즘은 글램핑이 대세네요.
캠핑장에 최근에 가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
저희 가족은 다섯살 딸 포함 세명이에요.
저희도 캠핑을 즐기고 싶어 장비를 마련할까 하는데요, 봐놓은 텐트는 콜맨 웨더마스터 돔형이에요.
가을이면 일본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일본이좀 더 싼 듯 하여, 일본에서 구입하려 합니다.
(일본에서 캠핑해보신 분 계신가요? 일본 사람들 집에 콜맨 텐트 하나씩 다 갖고 있던데 캠핑정보는 언어구사의 어려움으로 잘 몰라서 ^^;;;)
그런데, 요즘 주말에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놀다보니, 타프와 그늘막의 필요성을 느끼는데요,.
가을에 일본으로 들어가면 텐트를 살건데 그늘막을 미리 사면 나중에쓸 일이 없게될까요?
돈낭비가 된다면 그냥 불편해도 그늘막을 접고 타프나 미리 사두려 하거든요.
버팔로 그늘막+의자2개 세트가 9만원선이던데 이걸 살까,
아님 그냥 캠핑 의자만 코베아로 두개 사고 타프를 살까 아님 간단하게 버팔로 그늘막 풀셋으로 살까 고민중입니다.
타프는 여름에 쓸거면 일본에서 사지 않고 한국에서 사는게 나을까요? (타프는 많이 무겁나요? ^^;)
또한 제가 딸과 10월에 제주에서 한달을 여행하려 하는데요, (남편 빼고)
숙박은 정해놓겠지만 가끔 바다에 텐트 치고 노는 건 어떨런지; 이러려면 그늘막이 유용할까요?
애 아빠도 없는데 저 혼자 다섯살 딸 데리고 그러는 건 무리일까요? ^^;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댓글 5
2022-01-16 18:3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