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6개월된 사내아이의 초보엄마입니다.
사실전 아이를 낳아서 지금까지 거의 조카들의 물건을 가져다 재활용하는 입장이었습니다.
건강한 아이의 옷이나 물건은 물려쓰면 좋다고들 어른들도 얘기 하시잖아요.
제 나름대론 유별나지 않게 아이를 키우자는 생각도 확고했구요.
그런데 얼마전 동화책이 하나도 없어 중고 사이트에서 푸름이 달님을 구입했어요.
그리곤 후회했죠....좀더 일찍 사줄걸 하구요.....
요즘은 어린이집에 다녀오면 책장에서 책을 머리에 이고 옮겨와선 읽고 있어요.
그러다보니 자연관찰도 들이고 싶더라구요.....
아직도 경제가 어려워 고민중입니다.
하지만 전 뭐니뭐니해도 건강이 최고라고 생각해요.
앞으로도 울아들 책에대한 무궁한 관심 잃지 않게 열씨미 일해서 ㅈ짬짬이 중고로라도 들여 줄려구요...
오늘 눈이 참 예쁘게 내리더군요....요즘 감기 무섭다던데 회원모두 건강관리 잘 하시길....
글구 참고로 전 일산에 사는데요...싼 중고매장 아시는분 가르쳐주셔도 감사^^
2022-03-31 06:33:50
반가워요.^^ 우리딸은 25개월 이예요.
다른건 몰라도 책은 사줘야 겠더라구요.
요즘엔 하루에도 수십번씩 엄마 책읽어주세요...그러네요.
책도 명꼬니 차일드애플이니... 등 영업사원 잘 만나시면
중고가랑 별차이없이 새책구입도 가능하세요.
중고책은 매장보다 카페나 싸이트가 더 안전해여...
주변에 중고책사러 매장갔다가 새채 저렴히 준다고해서 구입했는데
알고보니 새책같은 중고 정가에 구입했더라구요.
아이베이비, 오픈북, 사과나무카페, 중고나라카페,등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