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혼때 한참 홈베이커리의 매력에 빠져서.. 개인 쿠킹스튜디오도 등록해서 여러달 수강을 하고
열심히 작업을 하곤 했었어요
그런데 결혼하면서 바로 아기 갖고 낳고.. 정신이 없었던지라.. 손놓은지가 2년이 넘었네요...

담달 초면 울 아들의 2번째 생일이고.. 이날은 또래친구들도 부르고 해서 간단히 생일상을 차려서
파티를 하려고 해요..

케익이랑 간단한 머핀, 쿠키를 구워 답례 선물을 하려고 하는데.. 어떤품목을 해야 좋을까요.
제가 지금 생각하고 있는 건...
크림케익은 손이 너무 많이 갈것 같아서... (다시 시작하기까지 손놓은지 오래되어.. 자신감 상실이에요.. ㅠㅠ)
구겔호프케익이나 제가 갖고 있는 노르딕성틀을 이용해서 파운드류를 구워 볼까 생각하는데
초코파운드로 해서 스노우슈가를 뿌리면 괜찮을까요?
혹시 노르딕성틀 갖고 계신분 있으면 용량은 어느정도 들어가는지 조언 좀 부탁드려요..
메인케익이라 아주 고민스럽네요..
아님 컵케익(머핀)을 구워서 트레이로 장식을 하는게 나을까도 싶구요.. ㅠㅠ

그리고 답례품을... 머핀이랑 과자류 한가지.. 이러게 하고 싶은데 추천머핀이 있으시면 좀 부탁드릴께요~

참 그리고 제가 결혼전엔 컨백스 오븐을 쓰다가 결혼하면서 디오스광파오븐을 장만했는데
디오스광파로는 제과제빵을 한번도 해보지 않아서요...
온도조절이나 그런게 기본 레시피들이 말하는 온도와 시간으로 해도 광파오븐 잘 맞나요?
디오스 광파 쓰시는 분들의 조언 기다릴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