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일반 쫄쫄이를 입고 자전거를 타다가 테드가 너무 두꺼운 느낌이 들어 트라이 쫄쫄이 (얇은 패드)로 넘어와서 아주 편안한 라이딩을 하는 중입니다.
어제 동내 가게에서 빕숏을 왕창 세일 하기에 하나 구입해서 입어 보았습니다. 완전 신세계더군요.1. 허리가 쫄리지 않고 (허리에 뭐 잠그는 것이 없으니)2. 패드가 쳐지지 않고 딱 달라붙어 자전거 자세도 잘나오는 것 같고 뒤에서 보면 너무 쳐지지도 않고
그런데 한시간 정도 입고 자전거를 타보니 어깨에 매는 끈이 당기는 느낌이 들면서 마치 가방을 메고 달리는 것 처럼 어깨에 조금 무리가...
이게 새 옷이라 좀 많이 당겨서 그럴까요? 좀 늘어나면 나아 질까요? 아님 어깨 눌림증상은 빕숏이라면 어쩔수 없는 것인가요? 허리 쫄리지 않는 것은 정말 좋고 혈액순환+장운동에 아주 좋은것 같습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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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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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몬
많이 숙이니 좀 편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더 숙여야 겠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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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아
일어서신 상태에서 어깨가 조금 눌린다는 느낌은 정상이구요~라이딩자세 취했는데도 눌린 느낌이시라면 조금 작으신듯... 근데 입다보면 조금 늘어 나기도 하더군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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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
라이딩자세취하면편하던데
작은거사셔서그러신거아닌지..
트라이는 슈트제작업체로유명하지않나요?
잠수교육할때본것같아서요 -
LimeTree
트라이 숏은 트라이슬론 용 바지인데 패드가 얇아서 좋은것 같아요 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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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
많이 입어서 늘려야 겠습니다.
2022-03-19 20:59:44
어깨가 눌린다면 새옷이여서 그럴수도 있고, 치수가 작아서 그럴수도 있겠네요.. 저도 빕숏 쓰지만 어깨 눌린다고 느껴본적이 없어서요.. 일반 타이즈를 입으면 허리밴드때문에 걸리적 거리기도 하고, 타다보면 조금씩 흘러내려서 빕숏보다 불편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