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남편은 3남매에 막내 랍니다.
아주버님도 딸둘을 보시고 우리 시누이도 딸 둘을 보셨죠...
저또한 첫애를 딸을 봤답니다.
우리 시부모님~~~아들에 한이 좀 맺히셨지요...
근데 이번에 손주를 보셨습니다.
임신해서 아들이라고 판정이 나오니깐 막 우시더라구요..ㅋㅋㅋ
그런 귀하신 아드님께서..
요즘~~`
너무~~우시네요...
귀하신 몸이라 바닥에선 절대로 못주무신단 뜻인건지..
목이 쉬는 한이 있어도 지칠줄 모르고 울기만 하네요...
이제 두달됐는데...
100일이 지나면 좀 좋아질런지..
신종플루때문에 첫애는 어린이집에 보내지도 못하고...
매일 애둘데리고 지지고 볶고 싸우는 중이랍니다.
첫애 키우는거랑 너무 다르니...
이렇게 울던 아기도 100일지나면...좋아질까요??ㅜㅜ
2022-03-29 04:41:40
꼭~~ 바래요~ 홧팅이요~ ^^*
저도 울 시엄마께서 아이 낳기 전부터 은근.. 손주를 낳아야 한다고 말씀하셨었는뎅..
다행이 첫아이 아들이어서 넘 좋아하셨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