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월입니다...3개월 단기 일 한다고 소흘햇더니만... 하루죙일 티브이 보고요...
책은 디적거리지도 않네요..
이제 다시 가다듬고... 책읽기를 해야 하는데요
딸램.... 유독 책상만 보면 정신을 못차립니다
며칠전 마트에 가서 키티 2단 책상이요..
거기에 앉아서 넘 좋아라 합니다.....
집에 가자고 암만 꼬셔도 안간다구...
딱~ 자리 앉아서는........ 더 커서 사준대도 안한다 하구....
책상을 딱딱 두들기고.... 이건머지?? 머지 하면서 키티 얼굴 함 쓰다듬고 그러네요
다음번에 와서 꼭사준다고 약속하고 겨우 델꼬 왔는데요
이거 사줘야 하나요 말아야 하나요???
장난감 하나 안사준 요량 하고 사줄까 싶기도 하구요....
집쫍은데 짐 되는거 아니냐 하는 신랑 말도 맞구요...
애가 절케 좋아라 하니.... 싶은것이...나중에라도 쓰겟지 싶어 사주고도 싶구요...
어쩔까요?
제품은 이겁니다......마트가 더 싸긴 하네요...
http://www.gmarket.co.kr/challenge/neo_goods/goods.asp?goodscode=161534465&pos_shop_cd=GE&pos_class_cd=300008713&pos_class_kind=S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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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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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림
제 생각은요..아이가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하는 습관을 들일때 책상에 앉아서 제대로 자세잡고 책을 보는게 좋다고 생각하는데요..아이가 저정도로 책상을 좋아하면 사주시고 그곳에 앉아 책읽고 놀게끔 만드심이~~ㅎㅎ 책상이 넘 예쁘고 괴안은듯싶어요~사실 저두 탐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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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
예쁘네요..아이가 탐낼만 하겠는데요...
사주셔도 좋을듯해요...
엄마가 눈높이를 맞출수 있는 사이즈 같기도 하구요.... -
마루한
넘 이뻐요~~ 집이 좁으면.. 짐이될수도 있겠지만..약속하셨으면 사주셔야 하지 않을까요?
흑흑 사실은 저도 책상을 사주고 싶은데 집이좁아서 엄두도 못내고 있네요.. -
들꿈
^^ 솔직히 집 좁아.. 잇던짐도 갖다 버릴 지경인데요... 그래도 어미 마음은 안글차나요... 괜히.. 신랑 눈치 뷔고
넘 어린애 책상사준다고 하니 주위에서 별난 엄마라고 눈총 받는거라서뤼 그래도 아가미 오키님들은 제 맘을 어찌 잘 이해도 해주시는지....... 님들 의견에 힘입어서 하나 사줄랍니다 지금..울세은이 편도염으로 입원중.... 좋은 퇴원 선물 되겟지요?? -
나빛
와이쁘당저런책상몇개월때부터사용해요???
방금 링크 걸어둔 사이트 들어가서 봤네요.. 책상이 깜찍하고 이뿌네요.. ^^
결론은 아이랑 약속하셨음 지키시는게 좋지않을까요?
엄마가 아이의 기대를 한두번 저버리면 아이도 엄마에 대한 신뢰가 떨어진다고 어디서 본듯해서.. ^^
가격은 착한건 아니지만 아이에게 책상에 앉아서 공부하는 버릇도 놀면서 심어줄겸..
사주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