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친구가 부동산을 하는관계로 다른 지역의 집을 구하고 있어서 친구와 함께 동행했습니다.부동산에 들어서서 대략 금액과 구하는 조건을 말한후.. 집이 있냐고 물었죠.. 그랬더니 집이 있답니다. 그래서 친구가 명함을 주며 부동산을 하고 있고 친구가 처음이라서 같이 알아봐 주기 위해 왔다고 하고 진행을 하고 마침 좋은집이 바로 나타나 계약을 하게 되었습니다.당연히.. 저와 제친구는 공동중개로 이루어 진줄 알고 다음날 임대금의 10%를 입금하고 친구통해 부동산에 연락을 했죠 친구계약금 입금을 했고 주저리 주저리..공동중개에 관련해 이야기를 했더니자기네는 공동중개 안한다 합니다.순간 당황해서 친구네측 부동산에서 당연히 자기 부동산에서는 사람을 소개했고 거기선 집을 소개했으니 공동중개가 성립이 되는것이지 무슨말이냐 했더니 대뜸 화를 내면서 자기네는 그런거를 안한다고,,, 친구와 저는 일이 있어 자리를 잠시 비우고 계약서를 작성할때는 신랑(아..신혼부부입니다.)이 계약서를 작성했고 당연히 신랑도 그렇게 되는걸줄로 알았는데 어이가 없는 상황이었던 거죠..분명 아파트를 구경할때도 그 부동산 업자 분이랑 돌아다니며 여기도 공동중개를 하느냐..요즘 부동산 잘 돌아가느냐 자잘한 이야기를 하면서 그렇게 좋게 했는데 분명 그분도 여긴 공동중개가 예전부터 활발히 이루어 졌다..했는데 이제와서 이건 공동 중개가 아니라니요.. 그쪽 입장에서는 계약서 작성할때 부동산 하는 친구가 없었고.. 그리고 만약에 계약상 문제가 발생했을때 처리해주는 그런것도 자기네 부동산에만 연계되어 있는데 이게 공동중개가 말이 되냐는 거랍니다... 주말에 부동산 사장과 그 부동산에 찾아가 싸우고 난리가 났고 그쪽 부동산 업자가 기물도파손하며 책상을 밀쳐 친구가 책상에 다치기도 했죠.. 결국에 경찰까지 부르는 상황이 발생해서.. 친구네는 말이 안통하는 곳이라고 일단은 자리를 나왔습니다.저때문에 하루 일까지 비우고 같이 간것인데 너무 화가나고 이해가 되지 않아 자문을 구하고자 이곳에 글을 남깁니다.이런경우 공동중개가 되지 않는걸까요?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가지 않고 친구와 저는 서로 미안한 입장이 되어서 난처합니다. 생각같아서는 다 파기 하고 싶은데 정말 맘에 드는 집이어서 그것도 힘들고.. 파기하게 되면 계약금도 못받는것이 아닌지요..현명하고 바른 판단하여 대처하고 싶습니다.도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