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전에 비행기표를 예매하고 잠시 잊고있다가...
이제 3주정도 남아서 계획을 세워볼까하고 있습니다

4박5일여행으로 제주도를 시계방향으로해서
첫날에는 태왕사신기세트장, 만장굴, 성산일출봉을 둘러보고 우도로 건너간다음.. 하룻밤 묵고
둘쨋날에 우도에서 자전거여행을 하고 나온뒤... (섭지코스랑, 아니면 성산일출봉을 이때 관광..)
셋쨋날에 천지연폭포, 여미지식물원 (제주도 6시방향을 둘러본뒤) 서귀시내에 (짐때문에 이틀치로) 묵고
넷쨋날에 한라산등반후.. 다시 숙소로 복귀 후
다섯쨋날에 용두암, 공항 근처 구경후, 저녁에 복귀할 예정

이렇게 간단하게 틀을 잡긴했습니다만,
(제가 너무 간단하게 일정을 잡아.. 시간이 남을듯 싶어서... 군데군데 추천할만한여행지 부탁드려요)
혼자하는 여행인데... 너무 부족하게.. 계획한건 아닌지.. 뭔가 자꾸 허전하고 불안하네요;;
제가 스쿠터 여행을 하고 싶지만 면허가 없는 관계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될텐데...
버스 이동경로를 생각해서... 제 여행이 실현 가능한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여행 경비로는 35만원정도를 생각하고 있거든요 (항공료 제외)
제가 예민한편이라서 숙소는민박이나 모텔 정도로 숙박은 생각하고 있고,
대중교통(버스+택시;;) 이용하면 돈이 될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