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8천에 대출없이 살아요.
21평 오래된 낡은 아파트죠.. 대출없이 살려고 싼데로 왔는데
지금 전세 시세가 1억정도예요
제 걱정을 요약하자면
오른거만큼 월세로 돌려달라고 하면 월세가 최소 20 일텐데
그러면 5천만원 대출을 받아서 그동안 모은 2천과 합해서 1억5천인 집으로 이사를 가는게 나을까요
(이 동네 24평좀 낡은 복도식아파트 전세시세가 1억5천이거든요)
1. 월세가 20만원이라면 그냥 내고 산다.
2. 월세 20만원 내느니 5천대출받아서 이자20만원내고 1억5천으로 이사간다.
3. 주인이 내가 낼수있는 한도(2천만원)에서 보증금 올려달라고 하거나월세도 10만원이하로 내라고 하면 그냥 산다.
이제 둘째도 낳아야 하고
이집은 너무 낡아서 살기도 불편하고 아이가 커가니 집이점점 좁아지네요.
이사비용에 복비 최소 100만원 나갈거 생각하면 그냥 어떻게든몇년더 살아볼까 싶기도한데..
뭐가 나을까요?
아직 주인이 얘기를 꺼낸건 아닌데 지금 이 고민하는 이 시나리오가 어느정도 들어맞을지도 모르겠고 ㅠㅠ
월세는 너무 아까운데 대출금리도 만만치않고.. 저 어찌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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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6 13:2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