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드님 완전 걸어다니다못해 뛰어다니는 시한폭탄입니다.
거실에 가구도 별로 없는데 조금만 얌전히 다녀주면 좋은데 쿵쾅쿵쾅 뛰어다니고
미끄러지고 넘어지면서 이리쿵 저리쿵 몇일전에는 텔레비전 선반에 정면충돌해서
잇몸을 다쳐서 피와 침이 뚝뚝 흐르는데 얼마나 무섭던지
그나마 이 안다친걸 천행으로 알아야지요
밤이되면 잠이 오는걸 참으면서도 졸면서 기분이 좋다고 뛰어다니고 노는데
정말 너무 위험해서 쫒아다니면서도 조마조마 합니다.
진짜 아기들은 뱃속에 있을때가 편하고 길때보다는 누워있을때 걸을때는 기어다닐때가 편하다는 어른들 말씀이 맞네요 ㅋㅋ
댓글 3
2022-03-26 13:18:12
우와 저희 애랑 보름정도 차인데 씩씩한가봐여 저희는 여아라 ㅎㅎ
그래도 건강한게 다행이죠 잘먹고 잘 노는게 최곤거 같네요 그래도 글보니 행복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