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타면서 단거리는 괜찮은데, 50km 이상 타면 목이 아프더군요.
주로 후드를 잡는 자세로 많이 타는데, 목이 아플 때면 앞바퀴 2~3미터 앞에 시선을 두고 가다가 중간중간 목을 들어 전방을 확인하는데요.
보통 시선을 몇미터 전방에 두시나요?
MTB 탈 때는 앞만 보고 달려도 괜찮던데, 시선보다는 목 근육을 단련하는게 정답일까요?
댓글 10
-
지은
-
하련솔
목 근육이 좋으시나봅니다. 저도 몇달 전보다는 많이 나아지기는 했는데 아직은 좀 아프네요. ㅜㅜ
-
달님
저도 같은 문제로 고민중입니다. ^^
그냥 적응해야 한다는거 같더라구요. ㅜ.ㅜ
저도 님하고 비슷한 방식으로 타고있고, 타면서도 목 계속 돌려주고 하면서 탑니다.
그래서 목운동 조금씩 하고 있습니다. -
봄시내
예. 저도 점점 좋아지는 것 같기는 한데, 결국에는 목 근육을 강화하는 수 밖에 없나봅니다.
-
미쁘다
지금은 나아 졌지만 앞 포크쪽에 거울을 달까했어요.
가끔 전방은 거울 보고 목 풀겸... -
Addicted
어떻게 저랑 같은 생각을... ㅎㅎ. 저도 조그만 볼록 거울을 달아서 거울 들여다보면서 달릴 생각을 했습니다.
-
망고
국어책보듯이 정면 봤다가 땅봤따가 하는수뿐이...
-
솔관
그러시군요. 장거리 뛸 때는 마주오는 다른 라이더들과 서로 목 인사하는게 목 근육 푸는데도 도움을 주더군요. ㅎ
-
Emily
항상뿌리는파스 가지고 다닙니다... 목이뻐근합니다 ㅋㅋ
-
맑은가람
예. 저도 그래야겠네요. 자전거 오래 타면 나중에 자라 목 같이 될까봐 두렵습니다. ㅋ
2022-03-16 11:39:56
저는 거의 전방을 주시합니다
오르막칠때만 살짝 땅보는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