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성우(53개월)가 한 말이에요..
누구한테??
엄마보고 하는 말이었어요, 할머니한테다가...허허허허허~~
승민이 백일날, 마침 주말이어서 시댁으로 갔죠.
아침에 그래도 상 차려 준다고, 이것저것 준비해 주시는 시엄니...
그야말로 센스 빵점인 엄마는 백설기랑 수수떡을 준비한것이 고작..
울 시엄니 이것저것 과일 꺼내 놓으시고,
케익 사왔니?
아뇨ㅋㅋㅋㅋ
백설기 위에 수수떡 올려서 만들어라, 그러기도 한다~
ㅋㅋㅋㅋ 열심히 올렸건만...
뭐 하다 보니 투툭...떨어집니다...
울 시엄니 어떻게 했길래~~~
울 성우 눈치가 없어서 그래~
이놈의 자슥~~~~~~~~~~~~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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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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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가을
내말이요~~~울 엄니 앞에서 \저런 말은 어디서 배운 건지 모르겠어요~\이 말을
몇 차례나 했는지 몰라요~~~~내가 저놈 때문에 정말~~~ㅋㅋㅋ
아마 얼굴이 좀 빨개졌을 거라는...참~~~ㅎㅎ. 정말 말 조심해야겠어요 ㅋㅋㅋㅋㅋ -
메이
그러니까요~~~ㅋㅋ 더 당황할 수 밖에 없는 것이ㅋㅋㅋㅋ
엄마가 눈치없는 게 사실이라는 거~~~~에궁~~~~~^^. -
소희
푸하하~ 못 산다~~~
성우 벌써 저리 큰 거에요 푸하하!!!
어째요.. ㅋㅋㅋ 웃긴데 안타깝기도 하고 ㅋㅋㅋ -
눈
ㅋㅋ 당황스럽긴 했는데, 기가 막혀서 그냥 웃었어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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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샘찬
그러게요~~~요즘 저게 말하는 수위가 ㅋㅋ 조심해야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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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1프한렩
고마워요 레드퍼플님~~~^^.
그렇지 않아도 요즘 티비 넘 보여줘서 걱정이랍니다~~~ㅎㅎ. -
유메
성우~ 넘 웃겨요~~ ㅋㅋㅋ
애들은 정말.. 당할수가 없어요 ㅋㅋ
그리구 승민이 백일~ 축하드려요^^
아르미님두 아이 셋 보시느라 고생많으셨어요^^ -
퍼리
ㅎㅎ 고맙습니다. 주빈소정님~~~~
울 성우 날이 갈수록 ㅋㅋㅋ 요즘 하루 한 건 이상 말로 웃기고 있어요~`
내 깜빡증 아니면 정말 많은 웃음꺼리가 될텐데 ㅎㅎ~~ -
멈짓체
요즘아가들은 뭐든지 빠른거 같아요 ^^
ㅋㅋㅋ성우 완전 웃겨요~
저게 아이 입에서 나온 말이라는게 상상이 안되네요~
하하하~ 저런 말은 어디서 배웠데요?
아르미님 순간 급 당황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