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몇달뒤 미국엘 가거든요...몇년 있다 올거에요~
신랑 발령나서 따라가는데요,
전 지금 스텡을 여기서 사서가냐, 미국서 사냐 고민하고 있다지요~ ㅎㅎ
제가 아직 신혼이라 스텡이 많이 없어요
18 후라이팬, 18 편수냄비, 26인지 28인지 전골냄비.
적어놓고 보니 3개뿐이네요 ㅎㅎ
앞으로 살까 하는건 26이나 28 후라이팬,
웍(26정도??)
20이나 22 양수냄비,
압력밥솥,
그외...돈이 되면 곰국냄비같은 큰냄비
이정도인데요...
저의 기준은, 쓸만하면 된다~ 저렴하기만 해다오~ 머 이런거에요. ㅋㅋ
지금까지는 한일,아미쿡 요렇게 있는데요.
가기전에 사서 갈까요? 가서 장만할까요??
(짐부치는 무게는 상관없어요~ 회사에서 해주는거라...)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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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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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
그리고 우리나라가 클래드제품이 더 다양한거같구요.. 만약에 빠지는거있음 그때 미국에가셨을때 사심될꺼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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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마루
제가 6개월전 미국에 왔는데요, 스텐소품이나 조리도구류는 한국이 훨씬 싸고요, 냄비는 편수의 경우 미국이 좋은 게 많아요. 양수를 원하시면 그건 한국에서 사오셔도 좋지만 제 경우는 얇은 양수 냄비 하나만 가져온 걸 아직 쓰고, 부친 냄비들이 하나씩 망가져서(제 건 오래 쓰던 거였답니다) 다 새로 샀답니다. 인터넷 이용하면 tax도 안 붙고 싸게 살 수 있는 게 많아요. 한일이나 아미쿡 살 돈이면 좋은 거 사서 써보실 수 있어요. \꼭 필요한 양수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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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슬
참, 제 얘긴 냄비나 후라이팬에 국한된 얘기고요, 헬렌님 말씀처럼 나머지 조리도구나 찬기 등은 한국서 사오시는 게 좋을 듯해요. 여기 와서 한국산 수입한 걸 사서 쓰자니 비싸고 돈 아까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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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가온
압력솥은 우리나라 많이 싸다네요..(예/풍년제품) 20이하 전골냄비(상차림에내놓을)나 22웍 20양수 26후라이팬.
20양수, 곰솥(가끔스텐도 삶을때?좋아요^^;;), 그리고 스텐서빙스푼같은거(어느님이 미국은 비싸다네요).. 밀크팬 이렇게 추가하심 될꺼같아요.. 스텐찬통같은것도 좋을꺼같구요. -
라라
그사이에 잠공주님 답변 잘 써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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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루
역시 헬렌님...첨 제가 가입해서 이것저것 질문해댈 때 하도잘 답변해주셔서 전 스텝이신 줄 알았답니다.^^
참, 과일 찍어먹는 포크 작은 거도 사오시면 좋아요. 여기선 양식기용 밖에 없어서 포크도 큰 게 주류에요.
김치 담는 스텐통도 여기선 무지 비싸고, 하다못해 감자깎는 칼이랑 고기구울 때 쓰는 집게도 여기선 비싸니 그런 건 다 사오시면 좋을 듯합니다. -
난초
아..두분 너무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압력솥이랑 찬통같은거 사가야겠어요. 양수는 한번 둘러보고 결정하도록 할게요~ 감사드려요~~~ ^^ -
겨울
김치 담는 스텐통! 이거이 저도 꼭 한국에서 사오고 싶은 거...크고 작은 스텐통이 냄새강한 우리나라 반찬 보관하기에는 딱이에요.유리나 도기제품도 써봤지만 무겁고 실용적이진 않더라구요. 일본도 잠금장치있는 스텐통은 비싸서리 한국가서 사오려고 별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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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ive
동글이님 말씀에 동감해요.
저도 보관용 스텐통을 이번 여름에 한국에 들어가면 잔뜩 사들고 나올 예정이에요. ^^
한국에서 사간다에 한표입니다. 필요한사이즈로만 장만하셔셔 가시는게 좋을듯해요. 세트로 사셔도 저렴하고요.
미국은 양수보다 편수형이 많아요. 가셔도 한식을 드실때인데 찌개나 이런거는 한국냄비가 나을듯해서요.
그리고 미국에서 안파는 스타일의 스텐조리도구도 한국에 많구요.... 예를 들어 스텐 찬통이나 김치통 모이런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