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 다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일부 기종을 보니 작년과 비교해서 동일하거나 일부 파트가업그레이드 된 모델임에도 가격대가 내려갔네요???
캐논데일 캐드 10이나 비앙키 임풀소 등은 가격이 내려갔더라구요.
메리다 스컬트라도 그렇고..
왜 그런가요??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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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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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라드
우선 환율이 하락 하였죠. 그리고 시장의 주도권 쟁탈(많이 팔자)을(를) 위한 공격적인 마켓팅도 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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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
추정인데요..일단 원자재가격이 좀 떨어진듯하구요.
해외잔차의 거의 모든 공장이 있는 중국에서 저임금으로 대량생산을 하고 있지않나 생각해볼수 있지요.. -
머즌일
들리는 소문에... 과거와 자전거 부품이 중국제가 많이 사용된다네요.. 몇년전까지만 해도 메리다는 독일제를 사용했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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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
환율 하락도 있고 여러가지 문제가 있지만, 업체들은 보통 재질 . 등급 등을 고급화 하면서 단가가 비쌌기 때문에 완차 금액이 있었지만 국내 동호인에게는 그게 무의미하다는 걸 안거죠. 재질 등급 . 알로이 프레임 등급을 보면 모두 다운되었습니다. 그리고 싸죠.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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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꽃
원래 싼자전거를 한국인 특유의 허세심리에 맞춰서 비싸게 팔던거 뿐입니다...
50만원에 사와서 150에 팔고 악성재고는 100에 팔아버리는 식이죠뭐...
점점 자전거 경쟁업체가 많아지니까 가격은 내려 갈 수밖에...
+ 자전거 여행오키에 상주하는 샵돌이 샵사장들의 꼼수도 한몫했겠지여 -
진샘
자전거시장도 전세계적으로 가격경쟁이 심해졌습니다. 기업들이 판매가격과 제조원가를 최대한 낮추고 있죠.
14년도가 아마도 그 정점을 찍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가격이 그냥 낮아진건 아닙니다. 부품들의 그레이드변경은 물론이고, 프레임의 oem공장을 점점 하급으로 바꾸면서 비용이 절감된 결과죠. 소비자 입장에서는 완성차 가격이 하락하니까 좋겠지만..결국엔 질 떨어지는 제품을 구매하는 결과가 됩니다.
일부 고급브랜드를 제외한다면 완성차의 가격거품은 이미 -
모두다
작년에 자이언트가 울테그라 풀카본을 105풀카본가격으로 팔자 첼로에서도 트리곤에서도 따라갔조 ,,,,,
그러다보니 감성비 메이커들이 따라가고요
과연 내린값은어디에서 메꿀까요 첼로나 트리곤은 프레임을 새로 만들어서 저가형 풀카본 울테가 나왔조
나뿌다는건아니지만 신뢰는가지않는그런프레임 ...
전 품질이 안좋아ㅤㅈㅓㅆ다고 생각됩니다 -
Sonya
자전거 구성의 핵심 부속들이 주로 유럽 / 일본 산이죠.
엔화 / 유로화가 하락하면서 국내 공급가가 내려간겁니다.
그래도 기존 라인업들은 전년도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하고
대신 신생 라인업들은 공격적인 가격대를 보이더군요.
올 9월부터 유명한 수입사에 근무하시는 형님이 15년도
완차 기변할 준비하라고 계속 말하더라구여.
수입상들은 이미 알고 있었던듯요.
우선 구동계 가격이 다운됬습니다(이건좀 된일입니다)
그리고 캐년 가격을보면.. 여전히 비싸다는걸 느끼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