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딩하면서 스마트폰, 지갑을 항상 휴대하게 되는데요.이들을 어디에 넣고 다니느냐가 참 고민입니다.스템에는 속도계 라이트가 이미 자리를 차지하고 있고, 익스텐더 등은 미관상 이유로 끌리지가 않습니다.공구통에는 안들어가고, 안장가방을 달자니 작은 키때문에 싯포스트 여유가 없습니다 ㅜ ㅜ
그래서 평소에는 바람막이 외투 주머니에 넣고 다녔는데 무릎이나, 허벅지에 자꾸 부딛혀서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니었습니다.이 참에 져지를 하나 구입하여서 져지 뒷주머니에 스마트폰과 지갑을 넣고 다니려 하는데요..문득 떠오른게..져지 뒷주머니에 넣으면 내용물이 척추에 맞닿는데요,혹시나 라이딩 중 불미스러운 일로, 낙차를 하게 되었을시에등으로 착지하거나 구른다면, 져지 안에 있는 단단한 스마트폰 때문에 척추에 큰 부상이 오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기우일까요? 회원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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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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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
폰은 들고다니시 않으시군요. 그리고 쓸리게 된다면 져지에 무언가 있는게 훨씬 도움이 되겠군요. 그러나 혹시라도 등으로 떨어지게 된다면 이때도 스마트폰이 방어가 될까요? 꽤 단단한 물건이라 걱정됩니다 ㅠ 기우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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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별
일반적인 낙차는 사이드쪽 낙차이고.
척추 낙차는 특별한(?)낙차 입니다^^
소지품으로 인하여 척추 손상이 혹시라도 걱정되신다면.
암밴드를 알아보세요.
핸드폰과 조금의 수납을 할수 있는 암밴드가 있습니다~^^ -
다솜
척추손상을 걱정하셔서 추천드리면서도 사이드쪽 낙차가 대부분이라 암밴드 손상이 있을수 있으므로 개인적으론 비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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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아s
옛날에 조깅할 때 암밴드 사용했었는데 자꾸 흘러내려서 되팔았던 경험이 있습니다.. 허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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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
오와.. 얄쌍하게 잘나왔네요. 방수도 되는 건 덤이구 ㅎㅎ 이 제품이 얇아서 프레임 굵기 이상으로 튀어나오지는 않는 것 같은데, 혹시 이제품을 실제로 사용해보셨다면 라이딩 할때 혹은 댄싱하실 때 다리에 닿지는 않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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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천
흠.. 제 경우에는 핸드폰이랑 지갑만 넣으면 되서요. 프레임 가방이 불룩하지는 않을 것같네요.
그렇댄싱시에도 무릎에 닿지 않겠는데요? 뽐신이 오려나봐요 ㅎㅎ -
퍼리
오히려 충격 흡수 효과가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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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란
네 어떻게 보면 폰이 아무리 단단해봤자 아스팔트 도로보다는 물렁할테니 이것도 충격 완화 효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제가 의구심이 들었던 점은, 져지 뒤에 폰을 넣게 되면 이부분이 불룩해집니다.. 그렇다면 평소에 등으로 낙하했을시에는 척추뼈 주면 등근육으로 착지할 것을 핸드폰이 척추뼈에 직접적으로 충격을 가할 수 있을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거 괞한 걱정일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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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혈
걱정하시는 부분이 어떤 점인지 알겠으나 그런 염려는 기우에 불과한것 같아요 ㅎㅎ 척추부분으로 낙차하는 경우는 거의 드물지 않을까요?ㅎㅎ
저는 우선 라이딩 할때는 필요한 카드 2~3개와 적당한 현금을 가지고 나갑니다.
낙차를 등으로 하면 오히려 스마트폰이 있어서 척추 및 피부보호 될꺼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예상이고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낙차라고 하면 큰 힘으로 땅에 떨어지고, 쓸리게 됩니다. 오히려 이런점에서는 1차적 방어가 될듯 합니다. 그리고 보통 등으로 낙차 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