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원님들,주말 잘 보내고 있으시죠?제 7살 아들 이번에 트렉 MT60 업그레이드 하고 보조 바퀴도 달았네요... 10월9일 금강가서 10km정도
같이 라이딩 했는데...보조 바퀴에 의지해서 몸이 기울어진 상태로 자꾸타니 많이 힘들어 하더라구요
아들 자전거 가르칠때 주위에서 누구는 보조바퀴 경사도를 늘려서 가르치다 떼면 된다고 하고 어떤분은
그냥 운동장가서 몇번 잡아주다보면 금방 배운다고 하고...힘든네요..ㅎ
회원님들은 혹시 어떤 방법으로 가르쳤는지 조언 부탁합니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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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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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송뽀송
바퀴떼구 뒤에서 잡아주면서요 몸이 기울어지는 방향으로 핸들을 꺽으라구하시면 금방 늘거같습니다
제가 터득한방법입니다ㅎ -
키움
바퀴떼고 시도해봐야 겠슴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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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늬
보조바퀴 떼어내고 안장을 최대한 낮추어주고 발로 밀면서 타게 하면 금방 배울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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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츼
20인치라서 안장 낮춰도 다리가 닿을지 함 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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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다
저는 보조바퀴 제거하고 안장 최대로 낮춰서 페달에 발 올리지 않은 상태에서 양발로 쭉 밀어서 가게하면서 중심 잡는거부터 익힌 다음에 페달 밟는걸로 가르쳤습니다 뒤에서 잡아주는거보다는 훨씬 효과가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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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아
다들 보조바퀴 떼는게 빨리배우는거 같아 시도해봐야겠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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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저는....알아서...배워써여...보조바퀴없이....
몇번쓰러지고하다가...지금은....제가사는동네나그러대가면잘타다고하고...초등학생때는동네서애들이랑자전거레이싱매일1등하고..ㅎㅎ좋은추억이네여....그훈장으로이빨이
박살이나써여....앞니2개살짝깨저있어여ㅠㅠ -
수국
감사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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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
보조바퀴 떼시구요 뒤에서 잡아준다고 하면서 잔차잡구 따라다니다가 슬쩍 슬쩍 놔주곤 잡고있는척하세요 늦어도 2이틀이면 직진은 하더라구요 저같은 경우 아들은 그렇게 하루만에 탔구요 얼마전에 딸래미 (7살)는 이틀 걸렸네요..
그러면 스스로 터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