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들 13개월입니다.
하두 먹질 않아서, 또 예민하여 환경이 바뀌면 더 먹지 않기에,
지금껏 거의 나가본일이 없습니다.(저도 무지하게 스트레스 받았다는..)
매일 저와 지내다보니
환경에 대해 낯을 가립니다.
저한테서 떨어지지 않으려 하고 울고..
이제부터라도 데리고 나가 콧바람(?)을 쐬줄려고 하는데요,
아그들을 데리고 어디를 나가면 좋아할까요?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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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ici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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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애들도 나가면 아파트 나가자마자 소리지르고 넘 좋아하더라구요
가까운 마트나 서점등 갈데는 많지요 ㅎㅎ
일단 엄마 애기 힘들지 않는 수준부터 천천히 다녀보세요 -
접시
겨울철이라,,마트만한 곳이 없을거 같네요.
수유실도 있고, 춥지 않고...
지난달에 집근처에 공원이 조성되었는데, 날이 추워져서 못가봤어요.
봄에는 공원에도 나가보고 싶네요^^ -
눈꽃
마트가 제일 만만하지요...볼거리도많고 기분전환도되고...가까운마트에 나가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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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귀
저도 아파트 앞...서성서성...아파트 앞 지하상가....멀리가면 서점..마트...이게 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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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
왜 안나가셨어요~~~아가들 콧바람도 전 중요하다 생각들어요..^^
윗분들 처럼 마트도 좋구요..전 집앞에 gs백화점이 있어서 거긴 제집 다니듯이 가요..
집앞에 산책길도 있어서 가끔나가구요..그런데도 울쭌은 아직도 낯은 가리네요..^^;; -
돌삥
전 제가 마트를 싫어라 하는데요...그래서 그런지 우리 아들도 마트 싫어해요..마트가면 30분 안되서 짜증 내면서 울어요...그냥 아파트 산책하고..친척집에 가고 뭐 그정도요...봄 되면 문화센타 다닐생각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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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3 18:43:14
쌀쌀한 날씨와 미세먼지,황사 등으로 인하여 요 근래엔 저도 외출을 삼가고 있지만요...
겨울엔 마땅히 갈곳이 없는 것 같아요. 전 아기엄마들이랑 모여서 집에서 놀거나 마트,백화점등 가요.
모유수유중이라 수유실 있어야 맘이 놓이거든요^^ㅋ
날씨 풀리고 파릇파릇 새싹 돋으면 공원이나 수목원 같은곳 좋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