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아기 지금 13개월을 달리고 있는데요.. 이녀석 얼마전부터 뽀로로에 심취해서는 책보는것이 영 심드렁..
근데 얼마전부터 책장 넘기기에 심취해서는 .. 책장을 넘기면서 그림을 보는거 같기도하고..
에고~~ 요놈의 티비를 없애고 싶은데 아이 아빠땜시..
참 걱정이네요...
이렇게 책장만 열심히 넘기는거 지켜봐야만 할까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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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빛눈망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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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오름
그렇군요... ㅎㅎ 저도 그렇게는 생각하는데 왜 엄마의 욕심있잖아요...
ㅎㅎ 감사해요...^^ -
전갈자리
한동안 우리애도 책장만 넘기고 또 읽어달라고 책가지고 와서는 읽어줄려고 한장 넘기면 휙 돌아서서 다른책가지고 오고....완전 ~~~휴~~=333 근데 참고 그시간이 지나니 좀 집중하기 시작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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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몬
우리아이는 너무 tv에 심취해서 걱정이에요.. 저도 tv 보는것을 좋아하구요.. tv를 안틀어야 하는데.. 집에 혼자 있으면 좀 우울해서 그렇게 돼요.. 13개월 우리아이는 책도 보는 책만 좀 넘겨보고 말고.. 읽어달라고 가져오지도 않고.. 책장도 아직 잘 못넘겨요.. ㅠㅠ 님들은 어떻게 tv 안보고 사시나요? 방법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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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책장이라도 넘기면 좋은거 아닌가요?ㅋㅋ 그렇게 책하고 친해지면서..나중엔 그 안에 있는 그림들에 관심을 보인다고 하더라구요..넘 걱정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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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우리 아이도 그래요~~ 책장 넘기다가보면 그래도 보는 것 같아요.
갑자기 한 장면에 멈춰서 뭐라 이야기하고 그러거든요^^
걱정 안해도 될 것 같아용. -
아이폰
22개월인데도 아직 책장만 넘기는데용~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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벛꽃잎
우리애기도 그래요 어서 정독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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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나
울아가도 그래요,어쩔땐 책을 거꾸로 두고 넘기고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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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저희 22개월 딸아이 두 그래요...눈은 티비에..손은 책장 넘기면서..ㅡ,,ㅡ 빨리 티비를 버려야 할텐데..그게 잘 안되요..ㅠㅠ
저두 동감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