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그 곳에서 낚시를 할 수 있는 곳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금지구역이라면 보상을 다 받으시기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비슷한 경우로 카메라는 보상을 안 해준 경우가 있었습니다....
가능지역이라면 자전거 과실이 몇 가지 보이므로 전부는 모르겠지만 대부분 받을 수 있을 듯 합니다.
정 안 되면 경찰서로 연락하시면 됩니다.

토끼굴을 지나가는 과정은 아직 낚시를 하기 전이므로 금지구역과는 상관없을 것 같습니다. 한강둔치까지 내려가면 어두워서 채비를 하기 어려워 밝은 토끼굴 안에서 하고갈 생각이었습니다. 카메라는 어떠한 경우였는지 궁금하네요..

참 애매한 문제네여, 과실로 손괴를 한 경우 형사적 책임이 없거든여. . 걍 민사적으로 해결해야해여. . 이 경우 서로 과실 따지기도 애매할거 같구여. . 원만히 서로 해결하시는게 좋을거 같네여~~

경찰서에 가서 사건접수 안하고 상황설명드리고 상담만 해도 과실여부 알려주실까요?

경찰에서는 민사문제 상담안해줍니다. . 형사적인 문제만 상담해주지여. . 정말 애매하네여. . 저같음 그냥 낚시대 제조사에 무상as 신청할거 같네여. . 저도 루어낚시하는데 낚시대 무상으로 as 잘 해주잖아여. .

자전거가 낚시대를 밟은건가요? 아니면 스포크사이에 들어가버린건가요?

낚시대 부러질정도면 상대방 자전거의 스포크도 무사하진 못할건데요?

상대방 자전거가 비싼거라면 보상은 포기하는게 나아보입니다

요즘 앵간한 자전거들 휠하나만해도 낚시대 가격을 훨씬 상회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자전거도로에 낚시대가 들어갈정도로 길게 뽑아놓으셨다면 이건 확실히 보상받기 힘들어보이네요

한마디로 목줄풀어놓은개 치인거랑 똑같은 상황이니까요....

억울 하시겠지만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낚시대를 길게뽑아들어서 부러지게된원인이 본인에게 있으므로 어쩔수가없지요

간단하게 생각해보시면 금방 이해가 가능한부분입니다 ^^

낚시대 선단은 굉장히 가늘고 자전거는 아무 문제 없어보였습니다. 자전거는 비싼 자전거가 아닙니다. 자전거 도로가 아니라 한강으로 나가는 토끼굴 안입니다. 한강 진입로 안은 자전거 전용이 아니라 보행자도 지나다녀야 하는 곳이니만큼 자전거도 보행자에게 주의를 하여야 하는 것은 아닌지 생각이 들어서요..

보행자에게 주의하여야 하는것은 맞으나 해당상황에서는 낚시대 관리를 잘못한쪽의 잘못이 훨씬큰것으로 생각됩니다

사람도 많이다니는 보행자통로, 거기다 자전거도 같이가는 보행자+자전거 겹용길인것 같아보이는데 낚시를 하는것자체가 좀 이해가안되는군요...??

그렇게 복잡한곳에서 낚시를 하면 당연히 여러가지 문제가 생길 수 밖에요...

제가 자주다니는 국토종주길안에 10m쯤되는 자그마한 다리가 있는데 거기서 낚시하시는분들 무쟈게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낚시대와

낚시를 한 것이 아니고 그냥 들고 있는 상태에서 접촉이 되었습니다. 한강은 그 토끼굴에서 30미터정도 더 내려가야 합니다. 제 책임도 매우 크군요..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