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 도움 거의 없이 스스로 번 돈으로 결혼하는 상황이라 결혼준비 하면서 생각지도 못했던 각종 아이템에 기절하네요

예물.. 촬영..,도배비 ... 거기다가 함들어갈 물품까지

이미 상당 전세비를 보태서 왠지 그런 비용까지 더 보태주고 싶진 않은데 매일 예산 맞춰 고민하는거보면 안되긴했어요

나중에 절약정신도 키울겸 다소 비용 대출을 받으라고 갚이 갚아준다고 꼬셔도 안 넘어가네요

대출 받게 해서 결혼초기에 절약정신을 키우고 싶은데 (총각때처럼 쓰면 안되잖아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