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월 남아를 둔 엄마네요...
울 아들.. 세현이를 소개하자믄요...
음..
키 86.6센티.. 11키로...
누가봐도 백만불짜리 쌍카풀을 떡 하니 달고 있는.. 호남..
난중에 사진도 올릴께요..
걸음은 한 10발자국 떼기..
말은 이것 저것 잡다하게 하기..
엄마.. 아빠. 할부지.. 할머니(요건 가끔 할마마니가 되기도 하네요)... 맘마.. 아따.. 미워.. 없다... 까..
생후 1개월 반될무렵부터.. 밥중 수유 안하고 잠을 아주 푹 자는 스탈...
(지금까지 쭉 이어지고 있네요.. 대략 8시에서 30분 사이에 잠을 자면 담날 새벽 6시에서 30분 사이에 깬다는)
밤중 수유를 안해서 좀 걱정도 했는데 발육상태 굿이여서 그리고 주변에서 자면 주지말라해서 걍 냅뒀네요..
먹는거 엄청 먹고.. 어디 가서도 굶지 않을 스탈...
밥 먹고 돌아서서 분유 먹기... 조매 있다 간식 먹기..
요즘엔 어른 밥그릇 반 이상을 먹는다는.. 울 집 쌀 푹푹 구는 소리가 들려요...
그래도 살은 하나 없다는.. 등골에 뼈가 다 도드라져 있을 정도...
음.. 그리고 멜로디.. 소리나는 장난감 조아라 하고..
뽀로로 자동차도 잘타고 애벌레 시소도 이제는 잘 타고.. 멜로디랑 피아노 건반 있는 장난감 젤 조아라 하고..
잠잘때는 베게 레이스 잡고 자는 버릇있고..
대충 이러네요..
난중에 사진도 올릴테니.. 평가해 주세요.. 호남형인지 아닌지~~
2022-03-20 14:30:58
먹는게 다 키로 가나봐요.키 엄청 크네요 ^^ 사진 얼른 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