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후라이나 계란말이는 정말 잘되고있는데 고등어나 가자미같은것들은 껍질이 홀딱 벗겨지기 일수네요
이면수같은것은 아예 산산조각이나구요
완전익었겠다 싶어서 뒤집으면 또 부서지고...
여기저기 글을읽어봐도 도통 모르겠어요
왕초보 신나게 요리하도록 도와주세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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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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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매
아 정말 저도 그런날이 오기를 고대하고있어요 일주일째 실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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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
저는 두려운 마음에 아직 시도도 못 해본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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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
팬의 온도를 더 높이면 정말 첨에 껍데기가 팍 익어버려 굳어버리니까 안의 육즙이 덜 나오고 들러붙는 현상도 덜해요. 예열법은 약불에 계속하기보다 중불에 따끈하게 예열한 후 끄고 좀 있다 다시 약불에서 시작하는 것으로 했더니 생선이 좀 잘 되더라구요.
근데 생선이 잘 되긴 하는데 옆면의 갈변도 잘 와요.
팬의 온도가 높기 때문에 기름이 타서 그런 거 같아요.
정말이지 그 때 생선이 넘넘 잘 돼서 제가 증거샸으로 남겨 놓은 것도 있는데 게을러서리....
제 -
화이티
은미씨님, ㅎㅎㅎ 두려우나 안 두려우나 첨에 그냥 껍질 벗겨 먹는다 생각하시고 편하게 시도해 보세요.
저는 안 두려웠는데도 맨날 살만 발라 먹었어요. -
진솔
한,.,열댓번..실패하고 나면...그담부턴 잘되요..ㅎㅎㅎㅎ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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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다움
전 껍질을 하도 벗겨먹어서 그려러니하고 있어요. 오히려 부담감 없이 하니까 성공확률도 높아지던데요^^
이제 고등어와 조기는 잘 구워요. 갈치와 납세미는 여전히 헤체모드지만ㅎㅎ -
일진누나
예열한 후, 가자미는 겉에 녹말가루를 살짝 무쳐서
굽기도 합니다 ^^ -
한결
정말 어렵더라구요. 그냥 코팅팬으로 갈까 생각할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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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히
오늘도 제 후라이팬은 조기의 옷을 홀랑 벗기고...그것도 모자라 살들을 산산조각 내고...
우울했는데,,, 다시 한번 용기를 가지고 시도해 볼려구요..
저는 생선이 참 어려워서 님처럼 오래 고전했는데요
지금 생선이 젤 만만해요.
홀딱 벗겨지는 것의 원인은 제 경우에는 팬의 온도가 낮아서였던 거 같아요.
맨날 벗겨져서 긁어 먹다가 좀 더 예열했더니 일단 껍데기는 안 벗더군요.
고등어처럼 좀 육질이 퍽퍽한 편의 생선은 좀만 예열 더 하셔서 따끈하게 만든 뒤 하심 잘 되실 거구요.
이면수나 갈치처럼 좀 육질이 연하고 잘 부서지는 생선은 더 신경써서 겉을 바싹하게 익히심 그냥 젓가락으로도 수욱 뒤집어질 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