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E 망으로 가기 위한 2G 서비스 종료 기사를 봤는데요 2G 서비스 종료에 대해 열린 시각을 가질 필요가 있을듯 합니다.
2G 서비스 종료는 4G 롱텀에벌루션(LTE) 서비스를 위한 것입니다.

음성 통화면 충분하다는 소수 이용자 의견도 중요하지만 더 좋은 통신망을 써보겠다고 기다리는 다수 이용자의 의견 역시 중요하다고 봅니다. 2G 서비스가 종료되면 KT가 본격적으로 LTE시장에 뛰어들텐데요
서비스 업그레이드와 경제발전 효과 모두에서 2G에서 3G 전환은 필수적인 과정이고 또 더 나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앞으로 4G 롱텀에벌루션(LTE) 서비스가 어떻게 통신업계와 사회의 경제적 부분에 변화를 가져오게 될지 기대해봅니다.

KT가 LTE 시장에 빨리 참여하고 또 KT뿐 아니라 많은 사업자가 시장에 참여하여 이용자에게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경제발전에도 도움이 되는 측면이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통신요금을 인하하고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통신시장에 역량을 갖춘 여러 통신사업자들이 경쟁할 수 있는 공정한 환경이 조성되어야 하는건 기본일텐데요

그런점에서 볼때도 KT가 2G 서비스를 종료하고 LTE 시장에 빨리 뛰어들어야 할거 같습니다.

방통위가 23일 전체회의에서 KT의 2G 종료 신청을 승인할 경우 실제 서비스 종료까지는 2G 가입자에 대한 홍보, 가입 전환 등 다소 시간이 소요될 수 있어 내달 초에는 마무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KT 관계자는 방통위에서 이번에 어떤 결정을 내릴지 모르지만 23일 승인이 나면 곧바로 서비스를 종료하는 것이 아니라 남아 있는 2G 가입자들이 3G 전환이나 타사 가입을 할 수 있도록 준비 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다소 시일이 걸린다며 LTE 상용서비스도 조만간 개시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