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에 이사를 할꺼라서 미리 필요없는건 버리고 정리 좀 깨끗하게 할 생각으로 카라신 밧드를 10개 사봤는데요..
전 뚜껑이 글래스락처럼 닫히지 않는건 알고 샀지만 너무 몸체랑 딱 들어맞지않네요..
그냥 뚜껑이란건 원래 딱 들어맞어야 하는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원래 밧드는 이런가요?
아님 제가 불량품만 10개 걸린걸까요? 아직 세척전입니다..
그리고 아까 롯데갔다가 우연히 러버메이드 20센티 후라이팬이 19800원에 팔길래 마침 작은 사이즈가 필요해서 사왔는데요.
이 손잡이랑 몸체 붙은 사이는 어떻게 세척하면 완전 깔끔하게 닦을수 있나요? 유심히 살펴보니 검은때가 많이 보이는데 면봉은 들어갈리없고 이쑤시개도 좀 굵은거같기도하고 하여튼 닦아버리고 싶은데 아직 암것도 하지않고 고민만하고있어요;;
근데 이 후라이팬은 사용하기 편한가요? 전 겁이나서 스텐후라이팬은 못쓰다가 카라신 사각팬 한번 사서 울 엄마가 대충 잘 예열해서 쓰면된다고 시범을 보여주셔서 정말 대충 손으로 대보고 시간은 대충 감으로 때려서 쓰는데 아직 큰 실패없이 무난하게 쓰고 있긴해요..(여기서 스텐팬을 어려워할필요없이 편하게 대충쓰면 된다는 좋은 교훈을 배웠어요..ㅎㅎ)
근데 자꾸 이 후라이팬은 쳐다보고 있으면 왠지 이녀석은 까탈스러워 보인다는 생각이 들어서요..-_-;;
글고 마지막 궁굼증입니다..이제 팬도 2개나 있고해서 바키버를 하나 사볼까 하는데요..액상이랑 가루중에 어떤게 쓰기 편하고 오래 쓸수있나요? 자꾸 백화점 점원이 액상사가지고 가라는데 짐이 많아서 그냥 왔거든요..
아....질문이 하나 더 남았네요..짐정리때문에 옷걸이도 100개정도 샀는데 스텐제품이 팔길래 샀거든요..이많은 옷걸이도 스텐이기 때문에 초기세척을 해주고 써야할까요? 왠지 수량이 많아서 세척할 엄두가 안나네요;;; 대충 간단히 빠르게 할만한 방법이 멀까 고민이에요..^^;;
팬의 손잡이부분은 칫솔로 하심이.. 옷걸이가 스텐이 있던가요?
그것도 양은 많지만 밝은색 걸어두려면 씻어두셔야 할듯..
욕조에 따뜻한물 받아 식초부어 담궜다가 몇개씩 한꺼번에 쥐고 세제묻힌 수세미로 문질러주세요.( 말은 쉽지100개!! 저도 사실 엄두가 안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