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관 단기 진행했구요 시험관한다고 거기만 온신경을 쏟아서 1달을 살았네요
카페와서 글쓸시간도 없이 다른회원님들이 올린 정보만 빼가고 막상 저는 글하나 못쓰고 눈팅(?)만 했네요^^
1차 혈액검사해서 수치가 낮고 임신증상도 전혀없고해서 기대를 안하고 병원갔는데 임신양성반응나왔구요
2차 피검사해서 혈액검사해서 3700정도 찍었어요^^
이왕하는거 선생님이 초음파도 보자고 하셔서 봤는데 아기집이 떡하니 보이네요 ㅜㅜ
눈물이 찡....ㅎㅎ
진짜 몸조심 몸조심 했구요^^
지금은 아기가 무럭무럭 자라고있답니다^^
좀 쌍둥이를 기대했지만 (아기욕심에) 쌍둥이는 안됐구요
하나라도 너무너무 감사하며 무럭무럭 자라구있답니다
시험관하면서 주사며 질정제며 내인생에 이런것 다해볼날이 또있을까하며 병원에서 하라는거 다했구요^^
그외엔 한약+익모초+인진쑥+석류+엽산등 좋다는거 많이먹었구요
건강생각해서 건강식품 비타민+키토산등도 먹었답니다
지금은 임신후에 좋다는 안태음지어서 한약한재 다 먹어가구요
시간이 훅훅 이렇게 빨리지나가다가 임신 바이러스도 못나눠주고 넘어가겠단 생각에 아침일찍 글올려보아요^^
제가 글솜씨가 없어서 주절주절 썼는데요^^
꼭 임신들 성공하시구요~
좋은글 좋은 내용은 안될지는 몰라도 제 글보시는분들 꼭들 임신성공 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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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6 04: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