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자마자 경쟁자가 생긴 우리둘째딸~~ 세상에 눈뜨면서 모든게 두려웠을텐데~ 엄마품에만있고싶을텐데
엄마라고 부르는 한사람이 옆에 있었던것~~ 그래서였는지 나한테 너 치대고 징징거리고 내옆을떠날줄모른다~
큰딸역시 엄마의사랑은 내꺼였는데 어느순간 동생이라며 나타난 동생을 쉽게 받아들이질못했다~
ㅎㅎ 내리사랑이라고했던가~ 그래도 둘째의 자라는모습을보면 더욱더이쁘다~ 첫째때는 모든게 낮설기만해서 이렇게 해줘야하나~
저렇게해줘야하나~~했는데 그래도 한번키워봤다고 이쁜것도 눈에보이고~~저정도는괜찮아~하면서 모든걸넘기게된다~~
하루하루 잘자라주는우리두딸이고마울뿐~^^
2022-03-16 23:01:41
저희 언니도 그러더라구요~
첫째는 뭣 모르고 키워서 그렇게 이쁜줄 몰랐는데 둘째 낳으니까 정말 다르더라고....
셋째는 뭐 말로 표현할수 없다나요~
ㅋㅋ저도 언능 둘째 낳아서 그런 기쁨을 만끽 하고 싶네요~